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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궁중가례 화려한 복식쇼 펼쳐 (2).

아까돈보 2016. 10. 3. 20:28


2016 궁중가례 화려한 복식쇼 펼쳐 (2).


궁중복식은 어린이 9명, 성인 16명 등 모두 25명이 옛날

궁중에서 입던 화려한 옷차림으로 재현했다.

처음에는 한 명씩 걸어나오다 두 번째는 2명이 같이 걸어

나오면서 옷 매무새를 과시했다.


궁중가례는 왕, 왕비,주인, 정사, 부정사, 빈자, 내관,

대비, 부부인, 상궁 등 22명이 저다마 지위와 계급에 따라

맞는 옷을 입고 나와 선을 보였다.


어가행렬은 기수단 34명, 가마꾼 16명 등 모두 50명이

빨강. 노랑 옷을 입고 가마를 메고 나왔다.

이 외에도 댄스퍼레이드, 스텝진들도 모습을 보였다.


출연진들은 궁중가례시연을 위해 그 동안 피나는 노력으로

배운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로서 워킹 동작도 좋았고 모두들 끼를

 발휘하여 좋은 모습을 보이자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사진작가들과 관객들은 사진을 찍느라 대혼잡을

이르켰다.


시민들은 좀처럼 볼 수 없는 색다른 궁중가례시연을 보고나서

 "의상도 화려하고 출연진들도 너무너무 잘하고 있어서 대

만족"이라며 "해다마 열리는 탈춤축제때 이 행사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숙 전통의례시연단장은 "벅찬 감정이 인생에 희열을

안겨주며 삶의 버팀목이 되어주기 때문에 이런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린이 궁중복식.










2명씩 걸어 나오고 있다.


































스텝진들.




안동전통의례시연단 김영숙 단장이 인사차 무대로 나오고있다.




출연진 모두가 썬글라스를 끼고 음악에 맞추어 퍼포먼스로 춤을 추고있다.





 국립안동대 권기창 교수 부부.


관객들도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느라 야단이다.


외국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