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도립안동도서관 2017년 상반기 영어반 종강.

아까돈보 2017. 6. 14. 14:46


도립안동도서관 2017년 상반기 영어반 종강


도립안동도서관(관장. 구영숙)이 운영하고 있는 2017년 상반기

평생교육강좌의 하나인 영어반이 종강(終講)을 하고 긴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지난 3월 15일 첫 수업을 시작한 영어반은 정원 25명에  8명이

많은 33명이 등록, 지금까지 도서관 2층 제2강의실에서 영어를

배워왔다.

종강날인 6월 14일에는 남자 수강생 9명, 여자 수강생 10명 등

모두 19명이 출석했지만 무려 14명이 결석을 하였다.

나의 짝꿍이 박 과장을 비롯하여 김 목사 등 많은 수강생들이

개인 볼일 때문에 결석을 하여 두 달간 얼굴을 보지못해서

섭섭하기 그지없다.

이날 도서관 여직원이 그 동안 수고하신 신은정 영어 선생에게

박수를 보내자고 해서 모두들 힘찬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영어반 교재(敎材)는 <SMART CHOICE>로 그 동안 제1과

I'm a student, 제2과 What's your phone number? 제3과

That's my wallet?, 제4과 Do you like hip-hop?, 제5과

What do you do for fun?를 배웠으며 오는 9월 하반기 수업이

시작되면 제6과부터 계속 배우기로 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선생님이 직접 만든 영어문제를 컴퓨터에서

다운을 받아 사용했으나 올해부터는 교재를 사용하고 있다.

선생은 수강생들에게 정확한 미국식 발음은 물론, 영어에 관한

자세한 것 까지 가르쳐주고 있어서 수강생들한테 인기를 얻고있다.

종강날 선생은 수강생에게 일일이 What do you do for fun?

를 묻고 대답하는 것으로 시간을 마쳤다.


영어반은 상반기인 지난 3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씩 영어를 배웠다.


신은정 영어 선생은 미국 뉴저지주립대학교를 졸업, 미국에서

10년간 살다가 안동에 와서  현재 여러 학교와 그룹을 맡아 영어를

기르치고 있는데 똑 부러지게 잘 가르치고있다.


수업을 끝낸 수강생들은 영어반 서이환 반장이 예약해 놓은

시내 태화동 <한창식당>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담을 나누면서 상반기 동안 일어났던 일들을 주고 받으면서

 식사를 맛있게 먹었다.

점심식사를 마친 학생들은 오는 9월 하반기 때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면서 헤어졌다.













도립안동도서관 벽에 걸여있는 안동도산서원 전경 사진.



영어를 배우고있는 영어반 교실.




영어 교재.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신은정 선생.





도서관 여직원이 상반기 때 수고한 신은정 선생을 위해 박수를 보내자고 말한다.





첫 시간을 마치고 휴식시간에 들어갔다.












남재락 지부장이 前 안동농협 권충근 전무 부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영어반의 서이환 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