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안동고 신문에 사용할 기사와 사진.

아까돈보 2017. 8. 15. 20:48


2016년 안동고 제9회 전국총동기회 정기총회 개최


안동고등학교 제9회 전국총동기회(회장. 김수한) 정기총회가 2016년

9월 30일 오후 6시 경북 영주시 풍기읍 풍기관광호텔 9층에서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날 서울. 경기지구에서 26명을 비롯하여 부산. 경남지구 6명,

대구 4, 안동 11, 영주 3, 창원. 원주 각 1명 등 총 52명이 참석했다.


1년 만에 건강한 몸으로 다시 만난 친구들은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마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담을 나누면서 불고기와

송이버섯을 곁들여 푸짐한 음식으로 저녁식사를 마음껏 먹은후

1부 행사를 마쳤다.

2부 행사는 여흥과 노래자랑이다.

모두들 흘러간 옛 노래로 노래를 부르지만 젊음 때보다 그렇게

목소리는 매끄럽지 않는 것이 세월의 탓일까?

일부 회원들은 도우미와 함께 신나게 춤도 추면서 젊음을 과시하기도

했다.

노래자랑이 끝난 친구들은 각 방마다 삼삼오오 모여 까까머리

옛 고교시절 때 아름다운 추억들을 이야기하면서 밤 새도록

시간가는줄 모르고 술잔을 기울었다.

호텔에서 1박하고 이튿날 아침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사적 제55호

영주 소수서원(紹修書院)을 비롯,  소수박물관, 선비촌 등지를 둘러 보고

점심식사는 풍기의 특미인 냉면을 맛있게 먹은 후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헤어졌다.


이날 김수환 총동기회장은 참석자 전원에게 타월 1장과 홍삼으로 만든

피부표면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클렌징 1통씩을 선물로 전했다.






 안동고 제9회 총동기회 정기총회가 영주 풍기관광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정기총회 때 교가를 부르고 있는 동기들.



정기총회 제1. 2부를 마치고 호텔에서 단체로 기념촬영을 했다.




사적 제55호 영주 소수서원 경내에서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듣고있는 동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