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뷔페로 저녁을.
추석 전날 우리 가족이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뷔페로
저녁을 먹었다.
추석 전날 10월 3일 저녁 7시 30분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에
위치하고 있는 인터불고호텔(Inter-burgo Hotel)에서 뷔페로
저녁식사를 했다.
이곳의 뷔페 종류는 수십가지로 2시간 안에 맛있는 음식을
골라서 느긋하게 자주먹는 재미가 솔솔하다.
가족들은 자기 취향에 맞게 골라서 먹는데 나는 회를 좋아해서
싱싱한 회를 집중적으로 선택했으며 또 욕심을 내어 시원하고
상큼한 물회 한그릇을 별도로 가져와서 먹었다.
양갈비가 맛있다는 소문에 양갈비 코너에 갔으나 벌써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한 사람당 양갈비 2개씩만 공급하고 있는데 세프 2명이
양갈비를 굽는데도 일손이 모자랄지경이다.
우리 가족은 물론 각 테이블마다 맛있는 음식을 갔다
먹기에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후식은 각종 과일로 입가심을 했는데 맛있는 음식을
푸짐하게 배불리 먹었다.
이곳 뷔페는 2017년 대한민국 100대 프렌차이즈 외식부문
1위를 차지하여 바르미에 선정되었다고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
뷔페식당 입구에는 너비 3m 높이 3m 크기의 상들리에가
80개의 전구와 1천여개의 최고급 크리스탈로 만들어져
으리으리하고 아름다운데 가격은 무려 1억원이란다.
이 상들리에 테이블 주면에 2∼3분 서있어도 몸에 기(氣)가
충전되어 건강에 좋아진다고 선전하고 있다.
해마다 추석 때는 전 식구가 안동에 모였으나 올해는
집사람이 팔을 다쳐 음식을 하지못해 대구 큰아들 집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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