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안동도서관 2017년도 하반기 일본어 개강.
도립안동도서관(관장. 구영숙)이 운영하고 있는 <2017년
하반기 평생교육강좌>인 일본어(초급반)가 개강하였다.
9월 8일 오전 10시 개강한 일본어반은 도서관 2층
제2강의실에서 남자 13명, 여자 9명 등 22명이 출석하였는데
오는 12월 15일까지 14주 동안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일본어를 배우게된다.
이날 도립도서관 김정연 담당자가 나까노 일본어 선생님을
소개하고 "선생님을 위해 뜨거운 박수를 보내자"고 격려했다.
소개를 마친 나까노 선생은 수강생들에게 이번 하반기 때 배울
<강의계획서>를 일일이 나누어 주고 참고 하도록했다.
개강 첫 날 교재가 준비되지 않아서 선생과 수강생들 간에
얼굴을 익히는 의미에서 자기 이름과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 시마네현(島根縣)이 고향인 나까노게이코(中野桂子)
선생은 이즈모니시고(出雲西)상업고교를 졸업한고 가정형편상
대학을 포기, 히로시마(廣島)전철회사에 입사시험에서 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당당히 합격하여 이 회사 큰 배의 안내원으로
근무했다.
그러다 그는 20년 전 한국의 안동청년과 결혼, 현재 5남매를 두고
있으며 학교시절 달리기, 수영, 마루운동, 기계체조, 철봉 등
운동에는 만능 스포츠우먼이라고 소개했다.
선생은 자신의 소개를 끝낸후 수강생들이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자기 이름, 왜 일본어를 배우는지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나는 다른 곳에 큰 행사가 있어서 자리를 떠야했다.
그 다음에 일본어반에서 일어난 일들은 전연 모르는 상태이다.
교재(敎材)는 지난 상반기 때 배우던 <뉴다이나믹 일본어>를
하반기 때에도 사용하기로 했다.
나까노 선생이 '강의계획서'를 수강생들에게 일일이 나누어주고있다.
나까노게이꼬(中野桂子) 일본어 선생님.
도립안동도서관 김정연 담당자가 게이꼬 선생을 소개하고있다.
수강생들이 일일이 자기 소개를하고있다.
이번 하반기 때 배울 일본어 교재.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뷔페로 저녁을. (0) | 2017.10.06 |
---|---|
전어회와 횟밥으로 점심을. (0) | 2017.09.16 |
도립안동도서관 하반기 중국어 개강. (0) | 2017.09.07 |
도립안동도서관 하반기 평생교육강좌 영어반 개강. (0) | 2017.09.06 |
도립안동도서관 하반기 중국어(심화) 개강. (0) | 2017.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