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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태사공. 2세 낭중공의 춘향제 봉행 (2)

아까돈보 2018. 4. 8. 21:21


시조 태사공. 2세 낭중공의 춘향제 봉행 (2)


4월 6일은 한식(寒食)이자 춘향제(春享祭) 날.

어제 저녁부터 내리는 봄비가 마치 여름비 처럼

내리면서 그칠줄 모른다.

비가 그처야만 안심하고 향사(享祀)를 지낼텐데

모두들 걱정하고 있는 표정들이다.


이날 오전 9시 능동재사(陵洞齋舍) 큰방에서

분정(分定)을 시작으로 향사가 진행되었다.

시조 태사공(太師公)은 권오주(權五柱),

낭중공(郎中公)은 권윤성(權潤性), 망기(望記)는

권정창(權正昌)이 각각 담당하여 헌관, 제관,

참제원들이 보는 가운데 1시간에 걸쳐서 분정이

이루어졌다.


시조 참제분정은 초헌관 권계동(權啓東),

아헌관 권도연(權度延), 종헌관 권혁식(權赫植),

대축 권혁창(權赫昌), 찬자 권호기(權虎基)가

각각 담당하였다.








시도소에서 전국에서 오는 참제원들을 접수하고있다.



수임실에 대종회 권해옥 회장, 태사공 권계동 도유사, 낭중공 권태원 도유사가 좌정하고있다.




권해옥 대종회 회장, 권계동 태사공 도유사, 권태원 낭중공 도유사(오른쪽부터).


제관들.





대전에서 온 권박원 회장, 권동원 사무국장(오른쪽부터)


권박원 회장, 권인탑 전국파종회장협의회 회장, 권동원 사무국장, 권오운 대종회 사무총장(오른쪽부터)



망기를 쓰고있는 권정창 제례위원장.


헌관, 제관, 참제원들이 보는 앞에서 분정례를 하고있다.









부산에서 전세버스를 타고 올라온 부산부녀회원들




태사공 분정은 권오주씨가, 낭중공 분정은 권윤성씨가 각각 쓰고있다.






권오주씨가 쓴 태사공의 분정기.


권윤성씨가 쓴 낭중공 분정기.



참제원들이 추원루에 걸어놓은 시조와 낭중공의 분정기를 보고있다.




능곡회 회원들이 제물을 나르고있다.




분정이 끝나자 관, 제관들이 음복례를하고있다.









부호장공파종회의 권태욱 사무국장과 권기완 참제원(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