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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uh512/11661
안동에서 오사카까지
금년초부터 해외여행을 계획하여 오던 락우회 회원 17명이 10월 15일 새벽 3시에
안동청소년수련관에서 쌍마관광 28인승 리무진을 이용하여
일본 야카야마와 오사카 여행을 떠났다.
청도휴게소를 들렸더니 시설확장이 되어 확 달라진 모습을 볼수있었다.
새벽 6시 김해공항에 도착하여 배은숙 가이드에게 출국과 임국에 관한 안내를 받고
짐을 붙이고 출국수속을 하여 08:35 에어부산 124기로 오사카 간사이공항으로
출발하여 10시경 도착하여 간사이공항에서 가이드와 다시 미팅을 하니
부산과 통영에서 여행을 오신분들이 2명, 4명, 5명, 9명, 17명으로
부부팀, 형제팀, 동갑팀, 회원팀 등 37명이 2박3일간의 여행을 함께 하게 되었다.
간사이공항은 이타미공항을 대체하기위해 쓰레기를 매립한 인공섬에 조성하여
1994년 개항하고 이타미공항은 국내선 전용공항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쓰레기를 매립히여 조성한 인공섬이지만 매년 발생되는 지진과 태풍에 안전하고
청사를 수차례 확장하여 청사간 모노내일로 이동하고 있었다.
여행계획 결정되고 8월 23일 제19호 태풍 '솔릭'이 간사이 공항에 피해를 끼쳤고
개항 24주년 기념일이던 9월 4일은 21호 태풍 '제비'와 9월 29일은 제24호 태풍
'짜미'가 10월 6일은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간사이공항을 강타하면서
공항을 폐쇄하였다,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여행이 가능할까
걱정하다가 도착은 하였으나 간사이공항에서 버스가 한시간 늦게 도착하였다.
지난번 태풍으로 공항의 통신시설이 마비되었다가 복구중이나
아직 원활하지 못해 전화가 불통되어 늦어졌다고 이야기 하였다,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으나 여행의 시작이라서 이해하기로 하고
우리는 버스에 타고 남태평양의 끝자락 와카야마로 이동하였다.
세상사 한마디
최고의 핸드폰 기능중 70%를 못 쓰고 사회활동의 70%는 의미없는 활동이며
생활용품중 70%는 쓰지않고 두는것이고 돈을 벌어 70%는 남을 위해 쓰는 삶
복잡하게 어렵게 살지 마시고 순간순간 즐겁게 사시는 멋진인생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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