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내동기들

안동 낙강물길공원 구경 - 회곡

아까돈보 2018. 11. 2. 20:54


 

가을 볕이 좋은 오후 2시의 데이트!

 

 

 

11월 1일(목요일) 12시 ,

우리는 며칠전에 점심약속을 하고

안동댐  간고등어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환담을 나누었다.


점심은 이진구 학장이,

 내가 사는  아름다운 정원과 같은 곳에

 오셨는데   당연히 내가 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 가을을 보내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시간이어서 

아직도 은행나무 가로수 길이

아름다운 <낙강(洛江)물길 공원(公園)>거리를 

 걸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소공원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안동의 유명한 명소가 되었다.

 

단풍놀이에

따뜻한 커피 4개를 Take Out하여

정자에 앉아  가을볕속에

2시간을 보냈다.

 

 

幸福이 이런것이 아닐까?

 

 

 





 


 




 




 


 




 

 

 





 



 

 

 




 




 

 

 



幸福이란,

수천 수만의 꽃들 사이로 통과하지만

그 꽃을 하나도 다치게 하지않는

햇빛이다.

 

 그리고 幸福이란

거울에 반사되는 빛처럼,

정열적인 가슴에 도착하면

즉시 그것은 빛을 반사한다.

오직 幸福을 나누는 사람만이

완전히 幸福한 사람이다.

 

- 제인 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