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안동도서관 평생교육강좌 중국어 종강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관장 김희철)이 운영하고
있는 <2019년 상반기 평생교육강좌>의 한 과목인
중국어 중급반이 4일 종강하고 긴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예년보다 약 2주일 빨리 종강한 중국어 중급반은
정원 15명인데도 불구하고 이날 남학생 15명,
여학생 7명 등 모두 22명이 출석하였다.
상반기들어 지난 3월 12일 첫 개강한 이래
6월 4일까지 14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중국어를 배웠다.
리신저(李欣澤) 중국어 선생은 <하오톡 중국어(2)>를
작년에 가르치던 방법에서 완전 탈피, 작년과 정반대로
마지막 제15과(課)에서 시작하여 마지막 종강날에는
제1과(課)를 배우는 등 상반기 동안 책 한권을
다 배웠다.
종강날 첫 시간에는'제1과 너 뭐 보고 있어?'를,
둘 째시간은 '제2과 지금 몇 시야?'의 내용을
배웠다.
남재락 반장과 이영희 총무는 종강날에 대비,
찰떡, 김밥, 과일, 음료수를 개인 간식용으로 나눠
주었다.
쉬는 시간에는 수강생끼리 정담을 나누면서 맛있는
간식을 먹기도했다.
남 반장은 "상반기동안 우리를 위해 열심히 가르친
리신저 선생과 같은반 학생을 위해 매주 간식을 제공한
이영희 총무에게 박수를 보내자"고 해서 모두들 힘찬
박수를 보냈다.
리신저 선생은 이번 상반기 동안 중국노래는 물론,
영상물을 통해 열과 성을 다하여 열심히 가르쳤다.
여름 방학이 끝나면 하반기 수업은 오는 9월부터
시작된다.
리신저 중국어 선생.
상반기때 배운 교재.
남재락 반장이 쉬는 시간에는 간식을 많이 먹도록 권하고있다.
간식용으로 준비한 음식들.
상반기때 수고한 이영희 총무(왼쪽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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