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안동, 강변시민공원 금계국이 피어 장관이뤄

아까돈보 2019. 6. 2. 22:18

 

 

안동, 강변시민공원 금계국이 피어 장관이뤄

 

안동시 어가골길 강변시민공원에는 노란

금계국(金鷄菊)이 활짝 피어나 장관을 이루고 있다.

 

6월 2일 오후 5시쯤 안동시 어가골길(태화동)

낙동강변의 시민공원으로 나갔는데 낙동강 둔치

수백만평에 노란 금계국 꽃이 활짝 피어나

가족은 물론, 연인, 친구, 자전거 동호인들이

나와 꽃을 감상하는가 하면  사진을 찍능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강변시민공원을 비롯하여 낙동강 둔치에는

끝이 안보일 정도로 온통 노란 금계국꽃으로

변해있었는데 강바람이 불때면 꽃들이 살랑살랑

춤을 추고 있었으며 벌들도 많이 찾아들고 있었다.

 

지난해까지만해도 이곳에는 금계국이 조금 피기

시작하더니 올해는 엄청나게 번져 낙동강변을

완전히 노란 금계국으로 바뀌 놓았다.

가을철이면 길가에 무리지어 피는 코스모스처럼

금계국도 여름철에 무리지어 노란꽃을 피우고있다.

 

국화과에 속하는 금계국은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로

줄기는 토질에 따라 30∼60㎝정도 자라며 잎은 마주나고

겹잎이다.

6∼8월에 노란 꽃이 줄기와 가지 끝에 하나씩

피는데 관상용이며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이다.

 

안동시는 낙동강변을 명품화하기 위해 앞으로

가족여가공원, 경관화훼단지 등 친화적 수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저 멀리 있는 안동병원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