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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후쿠이(福井)마을의 안경박물관 방문 - 처음처럼 (2)

아까돈보 2019. 7. 15.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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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멋진 마을,

후쿠이, ( 福井 )


 오늘의 후쿠이가 있게 된

가장 많이 알려진 안경 이야기를 먼저 올린다.

대구나 풍기같이 직물산업의 생산지였으나

20세기가 되면서 생산업 자체가 붕괴되고

지역은 경제 침체에 빠져들고 있었다.


이때 마스나가 고자에몬도 라는 분이 시절을 잘 읽고

과감히 산업대체에 나서서 안경산업을 일으킨다.

안경의 명장들을 초빙하여 인재를 양성하고

소위 " 초바제도 "라는  시스템을 만든다.

자신이 직접모은 1 기생 숙련공을 성장시켜

창업지원을 통해 독립시켜 그를 중심으로 그룹만들고

 다시 그 독립시킨 기술자를 중심으로 다시 또 새로운 그룹을 만드는

스핀오프 ( spin _ off )벤처를 촉진시켜 기술을 자사에만

가둬두지않고 지역에 확산시키는 방법으로

실리콘벨리에서 말하는 ' 에코시스템 '(생태계 )을 엮어나가

경쟁적인 생동감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갔던 모양이다.


이 작은 한가지 일이 성공하여 지역사회를 변화시켜

지금은 세계 3 대 안경메카 ( 일본시장 96 % 세계 20 % )가 되고

후쿠이가 자랑하는 최고의 산업 집적지가 되었다한다.


후쿠이는 안경말고도 사양산업을 극복한

아게하라 직물, 시모무라 칠기, 자동차 부품, 도로 반사경등

시장점유율 1 위나 상위기업이 다수라는 사실이 놀랍다.


우리는 사바에 안경박물관을 방문하고

그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새기고

우리도 그런 지역동인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였다.


새벽 1 시 안동서 출발하여 아침비행기로 이곳에 도착하고

곧바로 연수 일정에 들어가 피로도가 아주 심하고

시차 ( ? )까지 느껴질 정도여서 우리는 숙소에 가까운

세계 3 대 주상절리 도진보에 나가 바닷바람을 쐬기로 하였다.


우리나라 동해안에도 주상절리가 있지만

이곳은 규모도 크고 해안도 아름다왔다.

우리는 지는 해를 바라보면서 깍아지른 절벽과

불어오는 바람을 따라 이곳저곳에 서서 인증샷을 찍고 노닌다.


우리는 아와라  청풍장 ( 淸風荘 )온천 료칸 ( 여관 )에 도착하고

모두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피로를 풀었다.

인솔자 남 치호 교수의 세심한 배려가 물씬 느껴지는데

모두 이상해 보이기까지 한  일본옷 , 와후쿠 ( 和服 )라고도 불리는

유카타옷으로 갈아입고 내려와

 철이 늦었음에도 영덕대게 같은 큰 대게 한마리씩 올라오고

푸짐하게 차려진 저녁상을 앞에 두고

그저 행복한 저녁시간을 보내고 있다.


건배,

깐빠이 하면서. . .


















































































행복을 드리고 싶습니다. 누리시는건 그대 자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