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내동기들

제48회 안동민속축제 - 안동웅부공원에서 개최 - 오토산

아까돈보 2019. 9. 28. 15:10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2308



제48회 안동민속축제 개막



2019. 9. 27.'安於大東' 그 천년의 꿈'을 주제로 하는 제48회 안동민속축제가

15:30 성균관유도회 안동시지부 주관으로 안동웅부공원에서 천지신명깨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무사히 성황리에 끝날수 있도록 기원하는 서제가

열리면서 시작이 되었고


16:00 전례문화보존회와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3대가 함께하는 주례시연'이

열렸다.


주례(酒禮)는 전통의 주도법(酒道法)을 근간으로 현대적인 시각에 맞게 재구성하여

할아버지, 아버지, 자녀의 3대가 술자리를 가질때 갖추어야할 술자리 예절에

대한 내용으로 할아버지역에는 보존회원, 부모역에는 시민참여단,

자녀역에는 안동오상유치원생이 역할을 하면서

 예절을 익히고 덕담을 나누는 사간이 되얷다.


안동민속축제는 1968년 처음 개최히여 민중오락의 미풍을 담아 지역민속예술의

원형을 보존계승하고 시민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오면서 '안동민속제전'

'안동민속문화제'등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10. 2.15:00 경연무대에서는 왕건을 도와  고려개국을 이룩한 기념으로

전래되어 온 차전놀이가 "월싸~~ 덜싸~~"를 외치며 펼쳐지고

10. 1. 11:00 웅부공원에서 1519년 안동부사 이현보 선생이 80세 이상의

노인들을 초청하여 양로연은열린 것에 유래한 안동양로연이 열리고

당일 13:00에는 같은장소에서 홍건적의 난을 피해 노국공주와 함께 안동까지

 피하였던 공민왕을 추모하는 추모 헌다례가 열리며

9.29.17:30 공연무대에서는 노국공주를 위해 냇물을 건널때 인교(人橋)를 만들에

건너게 해준데서 유래한 놋다리밟기가 공연되는 등 민속놀이와

각종의 전시행사가 펼쳐지면서 열흘간 안동을 들석이게 된다.


오늘 웅부공원에서 각 공연단들이 사기지를 거쳐 강변탈춤축제장으로

길놀이 팀들이 입장을 하면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이 이루어 졌다.


오늘은 제48회 민속축제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을 구경하면서

온 시민들이 함께하는 시민한다당 축제가 펼쳐지기를 빌어본다.

함께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외국인이 우리나라 가정에 살면서 깜작 놀란 한국 말

뜨겁고 매운찌개를 먹으면서 '뜨거운게 시원하다'라 하니

언제뜨겁고 언제 시원한지가 헷갈리고

'엄청 애 먹었다'하니 애를 잡아먹는 엽기적인 사람들이며

'야 왜 이리도 애를 태우느냐'하니 애를 그냥먹는것도 아니고

그을려서 먹는다니 섬뜻하기 그지 없네 ㅋ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