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추석을 앞두고 8명이 한자리에 모여

아까돈보 2020. 9. 28. 23:26

 

추석을 3일 앞두고 8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정부에서는 코로나 때문에 가급적 대면도 하지 말라고

하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다며 자리를 마련했다.

 

9월 28일 낮 12시 안동시 평화동 '청운한정식' 식당에

자리를 마련한 안동권씨대종회 권오익 사무국장은 "추석이

다가오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서서 평소 자리를 하고 싶은

사람들을 모았다"고 말했다.

모임에 참석한 사람을 보면 권영준 전 국립안동대 교수를

비롯하여 권오익 대종회 사무국장, 권용주 태사묘관리위원회

부회장, 권박 전 안동종친회 사무국장, 권종구 능곡회원,

권영숙 안동권문 전통주인 고산주전승자, 이귀화 안동종친회

사무과장, 나 등 8명이다.

 

이 모임에서 지난 8개월동안 일어났던 일들을 각자 소상히

알리기도 했다.

권오익 국장은 이 모임 이외에도 다른 모임을 주선, 회원들이

고생을 많이하고있다며 점심을 자주 사고 있어서 주변

사람들로부터 찬사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