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권씨좌윤공파 권오신 회장 안동 방문
권오신(權伍信) 안동권씨좌윤공파(安東權氏佐尹公派)
회장이 안동을 방문, 네 사람이 점심을 함께했다.
11월 18일 낮 12시 안동시 풍산읍 풍산태사로
'물돌이 메기매운탕' 식당에 권오신 좌윤공파종회장,
권오식 좌윤공파종회 부회장, 권오익 대종회 안동사무소
사무국장, 나 등 4명이 모여 메기매운탕을 곁들여
점심식사를 했다.
권오신 회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만남은
권 회장이 좌윤공파 파조 단소의 공사 진척사항을
둘러보고 나서 이루어진 것이다.
이 자리에서 좌윤공파 파조 단소 주변의 대대적인
정비사업의 진척사항을 들려주고 아울러 안동권씨
시조묘소 일대의 성역화사업 등에 관하여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다.
권 회장은 좌윤공파 파조 단소 일대는 현재 많은
돈을 투자하는 등 년차적으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고 했다.
또 중요민속자료 제183호로 지정된 안동시 서후면
성곡리 능동재사(陵洞齋舍)를 전문기관에 의뢰,
보물로 지정받도록 하는 것이 큰 과제라고 주장했다.
이 외에 시조묘소 주변의 성역화사업에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음을 파악, 대종회에 보고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안동권씨 15개 파(派) 가운데 좌윤공파 순위는 여섯
번째이며 종원(宗員) 순위로는 네 번째이다.
권오신 파종회장은 포항MBC 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안동권씨종보에 '시연(施連)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칼럼니스트로 활동중이다.
권오익 대종회 사무국장, 권오신 좌윤공파종회장, 권오식 좌윤공파종회 부회장(오른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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