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안동시, 경북도 등 3개 기관이 주최하고
(사)안동한지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2021 신축년 제13회
안동한지축제 및 제10회 전국안동한지대전>이 10월 1일
오후 5시 안동시 풍산읍 나바우길 한지문화공원에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때문에 행사를 중단했다.
주최 측은 "천년의 꿈! 안동한지의 천년!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축제에 대비, 야외특설무대와 10여개의 부스를 설치하는
등 행사준비를 끝냈다.
그러나 본행사는 중단하고 전국안동한지대전은 전시장에
대상을 비롯하여 금상, 은상, 동상, 특선, 입선 등 1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해 놓았으며 저녁 6시에는 "2021 안동한지패션쇼"
을 열기위해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있었다.
이 한지패션쇼는 전통한지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영걸 안동한지문화진흥회장은 "한지축제를 열기위해 무대설치 등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해놓았으나 열리지 못해 무척 아쉽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해마다 안동한지축제때는 기관장, 유지, 주민 등 수백명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으나 코로나19 때문에 2년째 행사다운 행사를
열지못하고 있다.
이날 축제장에는 정동호 전 안동시장, 김휘동 전 안동시장,
권숙동 안동권씨안동종친회장, 이진구 영남예술아카데미 학장,
최미화 경북도 사회소통실장, 김영진 전 경북도의원, 권영길
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이윤화 공자유학센터장, 민홍기
안동무궁화보존회장,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 전시장을 둘러
보았다.
전시장 입구에는 이경락 진성이씨대종회장, 도산서원 선비문화
수련원 김종길 원장과 이병일 이사장, 이배용 유네스코 무형문화
유산등재 추진단장이 대형 화환을 보내와서 세워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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