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우리 회원들 오랜만에 모여 해외여행을 논의

아까돈보 2023. 2. 24. 22:24

 우리  회원 9명과 여행사 사장 등 모두 10명이 오랜만에 모여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였다.

2월 24일 낮 12시 안동시 운동장길(정하동)에 위치하고 있는

'청록한정식' 식당에서 10명이 모여 점심 식사를 하였다.

이날 참석한 회원은 정동호 전 안동시장을 비롯하여 이진구

전 영남예술아카데미 학장, 임대용 전 대사, 천세창 사장,

임수행 전 역장, 유성남 사장, 하재인 우리팀 회장, 이응호 전

안동시 과장, 나 등 9명과 여행사 서 사장 등 10명이다.

이영걸 안동한지 회장과 민홍기 안동무궁화보존회장은

유고가 있어서 참석을 하지 않았다.

 

오늘 우리 일행이 모인 것은 5년 전부터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매달 20만 원씩 내어 은행에 저금을 하는 도중 불행하게도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모아 놓았던 여행비를 모두 개인한테

돌려 주었다.

올해는 코로나19가 다소 주춤하자 해외여행을 가기위해

여행사 사장을 모시고 행선지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거리가 먼 나라는 회원들 건강상 부득이 포기하고 거리가 가까운

동남아를 선택하기로 했다.

동남아 가운데  베트남의 하롱배이와 다낭 두 군데를 선정, 계획이

세워지는 대로 확정짖기로 했다.

두 곳에 투숙할 호텔과 부근 야시장 등등을 조사, 확정되면 한 곳을

선정,  오는 4월쯤 현지로 떠날 예정이다.

 

우리 일행은 지난 2018년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 동안

동유럽 발칸반도인 보스니아, 몬테네그로,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등 4개국 30개 도시를 둘러보고 왔다.

귀국 후 외국 여행을 가기위해 매달 여행비를 냈으나 코로나19가

발생하는 바람에 여행을 포기, 여행비를 개인한테 지급하고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