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숙동(고문) 대종회장 추대식 개최 (2)

 권숙동 대종회장 추대자는 인사말에서 "모든 면에서 부족한 저를 

대종회 회장 후보로 추대하여 주어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우리들이 넘어야 할 산이 첩첩 산중이고 똘똘 뭉쳐서

하나가 되어야 꿈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권재주 원로원 의장은 축사에서 "오는 5월 대종회 총회 때 투표를

할 모양인데 우리는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서 목적을 이루자"고

다짐했다.

권기수 춘.추 향제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추모음학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사가 끝나자 불고기를 곁들여 저녁 식사를 하는 도중

권용수(건국대 교수) 차기 안동지역 국회의원 출마예상자, 권광택

도의원, 권기윤 시의원, 권남희 전 안동시 의원이 돌아가면서

인사말을 하기도 했다.

권기택 권사모 회장 등 임원진들도 단상위로 올라와서 "이번 추모음악회

준비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인사를 하기도 했다.

이어 권영직 지회장, 권재웅 총무협의회장, 권갑년 총무 등

세 사람이 돌아가면서 건배 제의를 하여 분위기를 북돋우었다.

저녁 식사가 끝나자 연회장에서 단체로 기념촬영을 한후

헤어졌다.

추대식을 축하하기 위해 원로원, 권영직 24개 읍.면.동지회장,

권재웅 총무협의회장, 능곡회, 권사모회원 일동 등 5명이 대형

화환을 보내와서 대회를 빛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