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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 앞두고 능곡 및 능우회 합동 준비 월례회 개최

아까돈보 2024. 5. 6. 20:00

 능곡회(陵谷會: 회장 권태형)는 제33회 안동권씨청장년회 전국체육대회에

 관한 능곡회 및 능우회 합동 준비 월례회가 4월 30일 오후 7시

안동권씨회관 2층에서 능곡 및 능우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전국체육대회 개최 4일 앞두고 진행과정을 총정리하고 마지막 점검을

하는 뜻에서 준비 월례회를 가졌다.

 

권우경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합동 회의에서 권태형 대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치도록 기원해 달라"고 부탁했으며 권영훈

준비위원장은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불철주야 열심히 일했다"고 자부했다.

권철환 안동종친회장은 '20년만에 능곡회가 안동에서 세 번째 개최하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권오직 능우회장은 "대회를 최종 마무리하는 시간에 모두들 열심히 하자"고

다짐했다.

 

권영훈 위원장은 "전국체육대회 가운데 처음으로 시조 묘소 부근에서  

성화를 채취, 운동장 입구까지 차로 운반, 운동장에선 2명이 한 조씩 6명의 

주자들이 성화를 전달하여 성화대에 불을 점화한다는 것이다.

입장식은 작년 개최지인 울산을 선두로 재일본선수단, 전국 26개 지역

선수단과 안동종친회 24개 읍면동, 새천년 부녀회 마지막으로 능곡회가

들어온다.

경기는 6인 7각 달리기, 왕 공굴리기 등 4종목을 치루고 점심은 시간내

자유롭게 식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인기 초대가수는 윤정, 지원이가

공연한다.

부스별로 음식물이 제공되며 마지막 16시 30분에 행운권 추첨을 하고

17시에 폐막한다.

내년 제34회 전국체육대회는 경북 영주시에서 개최한다.

 

주최 측은 대회 당일 능곡회 및 능우회원들이 입을 흰색 상의 긴팔

셔츠를 선물로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