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경북 영양에서 온 친구와 함께 장어로 점심을

아까돈보 2025. 11. 26. 17:36

 경북 영양군에 살고 있는 고등학교 친구가 안동에 와서 친구들에게

점심을 사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11월 26일 낮 12시 안동시 정상동에 자리잡고

있는 '통영장어' 식당에서 안동고 9회 동기생 5명이 모여 몸에 좋다는

장어와 장어국을 먹는 등 몸 보신을 하였다.

이날 모인 친구는 경북 영양군에 살고 있는 권만덕, 오수창 친구와

안동의 이덕필, 남정진, 나 등 모두 5명이고 게스트로 초청한 이진구

학장은 사전 다른 계획이 있어서 불참했다.

 

영양군 일월면에서 일월주유소를 경영하고 있는 권만덕 친구는

원래 안동이 고향이지만 35년 전 영양에 들어가 주유소를 경영하고

있다.

권 사장은 해마다 몇 차례씩 안동에 나와 친구들을 불러 점심을

사곤하는데 이날도 1주일 전 전화를 해서 사전 다른 약속을 하지말고

친구들끼리 모여 밥 한끼라도 하자며 약속한 상태이다.

이진구 학장이 불참하는 바람에 장어 6인분을 예약해 놓아 장어가

남아 도는 상태였다.

식사를 하면서 "앞으로 우리가 몇 번을 만날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모두가 건강이 좋아야 한다"며 건강을 걱정하는 노인 세대가 되었다.

 

식사가 끝나자 권 사장 단골카페인 시내 정상동 '프라하'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교 때 이야기, 군대 이야기, 내년 6월 지방선거 등등 여러가지

이야기로 시간가는 줄 몰랐다.

이날 커피 값은 나이가 제일 많은 남정진 친구가 부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