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형 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능곡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조님의 얼을 받들어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능곡회와 능우회가 준비하고 있으며 부족하고 모자라는 점이 있드라도 너그럽게 봐주시고 권문 화합의 축제를 위하여 능곡회가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중근 파종회장협의회 회장은 축사에서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능곡회원들의 수고가 많은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철환 종친회장은 축사에서 "전국 종친회를 살리고 청년을 모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회가 안동능곡회"라고 칭찬한 후 "안동능곡회는 제 1회와 제 13회에 이어 20년 만에 제 33회 전국대회를 안동에서 세 번째 개최하는데 다른 지역과 다르게 안동에서 개최하니 자부심과 긍지를 갖도록 행사를 준비해야 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