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편지교환

일본, 쿄코 편지.

아까돈보 2010. 10. 24. 21:50

 

 

 

こんにちは。すっかり秋ですね。
日本も猛暑の影響で野菜の値段が高いです。韓国のキムチ作りが大変そうですね。
でも、きのこ類が安くなっているので、鍋にいれる野菜不足のため、きのこ鍋が人気です。
最近は高級とされているマツタケも、今年は例年の3分の1の値段になっているようですが、普段から
食べなれていない私には、縁の無い話です。

我が家では娘が高校3年生で、いよいよ受験です。
日本の大学入試は1月に国公立のセンター入試があり、2月に私立大学の一般試験があります。
最近は推薦入試も色々な方法があるようで、11月や12月に推薦で決まることも多いようです。
元々、教師志望の娘はセンターや一般入試を目指していたのですが、成績が伸び悩み、なかなか
志望校合格が難しく、推薦で受けることになりました。
結局在学中の成績に基づいて、今の高校が附属なので、そこの大学に行きます。
大学は大阪なので、とりあえず私の実家にから通う予定です。
しかし、入試代の高いことには驚きました。3万5千円もします!
センターも一応受けなければいけないので、1万8千円!
普通はセンターや一般で5〜6校は受けたり、東京や大阪に受験に行く交通費や宿泊費も必要で、滑り止めの
大学が合格したら手付金に20〜30万円必要なので、50万円は要るそうですが。
入試代の5万円くらいは安いものだと友達から言われました。
こうやって大学に入っても就職難で結局フリーターになりはしないかと心配です。
オッパの息子さんはお医者様ですよね。すばらしですね。
日本では私立大学の医学部は年間の授業料等が500万円かかると言われています。6年間で3000万円!
普通のサラリーマン家庭では無理です。。。

不景気な話は暗くなりますね。
明るい話題は。。。地上デジタル放送移行に伴い、先日、テレビやビデオを買いました。

26日に配達されるのですが、リビングの模様替えや片付けをして、届くのを楽しみにしています。
外にアンテナも付けて視聴チャンネルも増えます!韓国ドラマもたくさん見られるので楽しみです!
ますます家に引きこもって、ヒッキーになりそうです〔笑〕。。。

そろそろ紅葉の季節。来年から娘が居なくなるので、家族でどこかに出かけようと思います。
それではまた。
                                                  10月21日
                                                      京子

 

 

 

 

안녕하세요.완전히 가을이군요.
일본도 무더위의 영향으로 야채의 가격이 비쌉니다.한국의 김치 만들기가 대단하네요.
그렇지만, 버섯류가 싸지고 있으므로, 냄비에 넣는 야채 부족 때문에, 버섯냄비가 인기입니다.
최근에는 고급으로 되어 있는 송이버섯도, 금년은 예년의 3분의 1의 가격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만, 평상시부터
먹어 볼 수 없는 나에게는, 인연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집에서는 딸이 고교 3 학년으로, 드디어 수험입니다.
일본의 대학 입시는 1월에 국공립의 센터 입시가 있고  2월에 사립 대학의 일반 시험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추천 입시도 다양한 방법이 있는 것 같고, 11월이나 12월에 추천으로 정해지는 것도 많은 듯 합니다.
원래, 교사 지망의 딸은 센터나 일반 입시를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만, 성적이 침체, 꽤
지망교 합격이 어렵고, 추천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결국 재학중의 성적에 근거하고, 지금의 고등학교가 부속이므로, 그곳의 대학에 갑니다.
대학은 오사카이므로 우선 나의 친가에서 다닐 예정입니다.
그러나, 입시대의 높은 것에는 놀랐습니다.   3만 5천엔이나 합니다!
센터도 일단 받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1만 8천엔!
보통은 센터나 일반으로 5~6교는 시험을 치르거나 도쿄나 오사카에 수험하러 가는 교통비나 숙박비도 필요하고, 미끄럼방지의
대학이 합격하면 착수금에 20~30만엔 필요해서, 50만엔은 필요하다고 합니다만.
입시대의 5만엔 정도는 싼 것이라고 친구로부터 들었습니다.
이렇게 대학에 들어가도 취직난으로 결국 프리타에게든지는 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오빠의 아들은 의사 같네요.   부럽군요.
일본에서는 사립 대학의 의학부는 연간의 수업료등이 500만엔 든다고 합니다.   6년간에 3000만엔!
보통 샐러리맨 가정에서는 무리입니다...

 

불경기인 이야기는 어두워지는군요.
밝은 화제는...지상 디지털 방송 이행에 수반해, 요전날, 텔레비전이나 비디오를 샀습니다.

 

26일에 배달됩니다만, 리빙의 재배치나 정리를 하고, 도착하기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밖에 안테나도 붙여 시청 채널도 증가합니다!    한국 드라마도 많이 볼 수 있으므로 기다려집니다!
더욱 더 집에 틀어박히고, 끌리게 될 것 같습니다〔웃음〕...

 

이제 단풍의 계절.  내년부터 딸이 없게 되므로, 가족으로 어디엔가 나가려고 합니다.
그럼 또 봅시다.
                                                  10월 21일
                                                      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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