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편지교환

일본, 쿄코에게 메일 받음(2/14).

아까돈보 2011. 2. 14. 23:11

 

權寧健 樣.

 

こんにちは。今日は1日中雪です。そして今日はバレンタインです。
チョコレート、無事に着いて良かったです。

さて、私は来週の月曜日、21日から23日まで韓国に行きます。
最近のソウルの気温を見ると、最高でも氷点下で、最低気温がマイナス10度だったりして、
ちょっと不安です。
娘の卒業旅行の付き添いということで娘の友達も一緒なので、買い物に付き合って疲れそうです。
でも私は韓国が大好きなので、楽しみです!
3月に入ると、娘の高校の卒業式、大阪のマンションの掃除などで大阪にいきます。
家を空ける事が多くなるので主人の両親に来てもらいます。
しばらくは忙しくなりそうです。

今年の冬は異常に寒いので辛いですが、忙しくしているうちに、春が来そうです。
春になると家族が少なくなって、私の生活も変わります。
寂しい気持ちに負けないように、新しいことを見つけて生きていかねば。。。と思っています。

まだまだ寒い日が続きますが、からだに気をつけてお過ごしください。
               
                                        2月14日
                                          京子

권영건 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1 일중눈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발렌타인입니다.
초콜릿  무사하게 도착해 좋았습니다.

 

그런데  나는 다음 주  월요일  21일부터 23일까지 한국에 갑니다.
최근의 서울의 기온을 보면  최고에서도 영하로, 최저 기온이 마이너스 10도이기도 하고,
조금 불안합니다.
딸  졸업 여행의 시중드는 사람이라고 하는 것으로 딸의 친구도 함께가므로, 쇼핑에 교제해서 지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한국을 아주 좋아해서  기다려집니다!


3월에 들어가면, 딸의 고등학교의 졸업식, 오사카의 맨션의 청소등에서 오사카에 갑니다.
집을 비우는 일이 많아지므로 주인의 부모님에게 오게 합니다.
당분간은 바빠질 것 같습니다.

 

금년의 겨울은 비정상으로 춥기 때문에 괴롭습니다만, 바쁘게 하고 있을 때에, 봄이 올 것 같습니다.
봄이 되면 가족이 적게 되고, 사적생활도 바뀝니다.
외로운 기분에 지지 않게, 새로운 것을 찾아내 살아가지 않으면...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추운 날이 계속 됩니다만, 몸을 조심해 보내 주세요.
               
                                        2월 14일
                                          쿄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