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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제113호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지 탐방 (2).

아까돈보 2011. 4. 6. 22:36

 

 

 

 

 

 

 

 

사적 제113호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지 탐방 (2).

 

 

학교 다닐때 충무공 이순신 장군에 대하여 열심히

배웠지만 실지로 충절이 깃든 호국의 성지를 찾아와서

보니  감개가 무량함을 느낀다.

 

 

선착장에서 내린 우리 일행들은 꾸불꾸불하게

만들어 놓은 해안선 흙길을 약 20여분 따라가다보니

사적 제113호인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지가 나온다.

 

 

동백꽃이랑 목련이랑 각종 꽃들이 활짝 피어 있고  

아름드리 소나무가 울창하게 하늘을 뒤덮고 있어서

 어느 곳보다 아름다운 곳 임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유적지 안에는 제승당(制勝堂)을 비롯해 한산정

(閑山亭), 수루(戍樓), 충무사(忠武祠), 사당(祠堂).

비각(碑閣) 등 크고작은 건물들이 즐비하게 세워져있고

노송들이 건물주위를 감싸고 있어서 더 더욱 아름다운

운치를 자아내고 있다.

 

 

수루에 다달으니 갑자기 이순신 장군이 지은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의 시(詩)가 떠 오른다.

 

한산(閑山)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앉아

큰 칼 옆에차고 깊은 시름 하는 차에

어디서 일성호가(一聲胡茄)는

남의 애를 끊나니.

 

 

시상을 뒤로하고  친구들과 함께  수루에 앉아 먼 바다를

바라보니  온갖 감회에 젖기도 한다.

 

 

친구들이 이 성지를 탐방한 결과 이순신 장군의

충절이 깃든 업적을 새삼 느끼에 되었으며 유익한 하루를

보냈다고 모두들 좋아한다.

 

 

 

이 유적지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세계해전사상 길이 빛나는

한산대첩을 이룬후 운주당을 짖고 1593년부터

1597년(선조 30)까지 삼도수군의 본영으로

삼고 제해권을 장악, 국난을 극복한 유서깊은

사적지이다.

  

 

  

 

 

 

 

 

 

 

 

 

한산도 선착장에 도착한 일행들. 

 

 

선착장 시설이 좀 빈약해 보인다

 

 

선착장에 내린 유성남 사장 부부.

 

 

사적 제113호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지 표지판. 

 

 

먹는 수도에도 뚜껑을 거북선 모형으로 만들어져 있어 이색적.

 

 

이충무공 유적지 안내문. 

 

 

 

제승당경내 안내도. 

 

 

 

 제승당으로 가는 길.

 

 

 

노송들로 꽉 우거져 있는 진입도로.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는 동백꽃.

 

 


 

한산대첩 기념비 안내문.

 

 

 

깨끗한 푸른 바닷물 색갈.

 

 

 

대첩문 입구. (군졸은 마네킹으로 만들어져 있다).

 

 

 

 활짝 핀 목련꽃.

 

 

활짝 핀 목련꽃.

 

 

 

 아름드리 나무가 서 있는 진입로.

 

 

 

아름드리 나무.

 

 

 

돌 계단을 올라서면 충무문.

 

 

 

제승당 건물.

 

 

 

각종 비각이 세워져 있는 건물.

 

 

 

 

수루 앞에서 기념 촬영.

 

 


 

수루 안내문. 

 

 

 

수루에서 내려다 본 한산도 앞바다. 

 

 

 

수루 마루바닥에 앉아있는 친구들.

 

 

 

수루에서 기념 촬영. 

 

 

 

한산대첩도. 

 

 

 

한산대첩 상황도.

 

 

 

제승당 앞에서.(다른곳을 구경하느라 친구 몇사람이 사진에 빠졌다).

 

 

 

사당 입구.

 

 

 

 

충무사 건물.

 

 


 

충무사 안내문.

 

 

 

충무사.

 

 

 

충무사 안에 있는 이순신 장군 영정.

 

 

 

충무사에서 본 입구.

 

 

 

 제승당 현판이 건물내에 있다.

 

 

 

소나무가 드리워져 있다.

 

 

 

유적지앞에서 본 한산도 바다. 

 

 

 

 

유적지를 보고 나온후 백광언 부부가 기념촬영.

 

 


 

유적지를 다 보고 나온후 배를 기다리는 동안 한잔. 

 

 

 

친구들끼리 담소.

 

 

 

주거니 받거니.

 

 

 

소주맛은 안 변해 !!

 

 

 

유람선을 기다리고 있는 부인들.

 

 

 

친구들.  

 

 


조상호, 이재수, 유성남(오른쪽부터). 

 

 

 

부인들.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통영과 한려수도를 자랑하고 있는 유람선 해설가.

 


 

 

 

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