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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명의 최대 인공호수 취호(翠湖)공원 (4).

아까돈보 2011. 6. 1. 18:01

 

 

 

 

 

 

 

 

 

곤명의 최대 인공호수 취호(翠湖)공원 (4).

 

 

 

 

 

 

원통사를 둘러 본 우리 일행들은 관광버스를 이용,

취호공원(翠湖公園)으로 갔다.

 

 

이 공원은 곤명시의 최대공원으로 공원안에는

4개의 연못이 있으며 해심정(海心亭)이란 절이 있다.

 

 

80만명의 군인을 동원, 인공호수로 만든 취호공원은

호수안에 여러개의 섬들이 떠 있고 이 섬들을 다리로

연결, 모두 돌아볼 수 있도록 해 놓아 시민들이 산책

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호수에 연꽃의 푸른잎이 떠 있는 광경이 아름다워

취호라고 불리운다.

 

 

이 공원안에는 버드나무와 각종 꽃들이 많으며

호수내에는 연꽃이 많아 시민들의 휴식저로는 일품.

우리 일행들이 이 공원을 찾았을때도 많은 시민들이

이곳에 와서 보트를 타거나 재미있는 놀이를 하느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공원 주변에는 크고작은 카페들이 몰려 있어서

해질 무렵이면 연인들의 명소가 된다고.

 

 

취호공원을 사이에 두고 큰 도로를 건너 맞은편에

가면 옛날 중국 운남 육군강무학교가 나온다.

요즘으로 말하면 육군사관학교이다.

 

 

양 가이드에 의하면 우리나라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이범석 장군이 이 학교 출신이라는 것이다.

당시 중국말을 유창하게 하지 못하는데도 이 장군은

피나는 공부를 열심히해서 동기 졸업생 155명중  22등

을 차지, 한국 학생의 우수성을 돋보이게 했다는 것이다.

 

 

현재 학교 운동장 주변에는 각종 풀들이 새파랗게 나 있고

가끔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발길만 분주할 따름이다.

 

 

 

 

 

 

 

 

 

 

 취호공원 정문.

 

 

연못에 분수가 뿜어나오고 있다.

 

 

아름다운 호수. 

 

 

수양버들이 많이 보인다. 

 

 

 힘차게 내 뿜는 분수.

 

 

 

해심정 다원. 

 

 

쌀에 글자를 새겨주는 달인.

 

 

호수에 각종 보트가 즐비하다. 

 

 

한가하게 보트를 타고있는 시민들. 

 

 

호수에 연꽃이 무성. 

 

 

공원안에 각종 상점들. 관광객들이 몰려 있다. 

 

 

우리 일행들. 

 

 

공원을 구경하고 나가는 일행들.

 

 

공원안에서 간식를 먹으면서 걸어가고 있는 멋쟁이 중국 아가씨. 

 

 

 

 


 

 

 

 어디엔가 전화를 하고있는 가게 아가씨.

 

 

호수에 많은 보트가 떠 있다. 

 

 

오리들에게 먹이를 던저 주고 있는 어린꼬마. 

 

 

최회장과 천회장이 사진찍기에 몰두. 

 

 

 

각종 나무로 뒤덮힌 공원내부.

 

 

석상. 

 

 

 호수위에 나무다리가 설치되어 있어서 다니기가 편리하다.

 

 

열심히 디카를 찍고 있는 천회장. 

 

 

공원 옆 큰 도로. 

 

 

쓰레기 분리 수거통. 

 

 

 

 취호 파출소.

 

 

 육군 강무학교 내부.

 

 

육군강무학교 전경.

 

 

운남육군강무학교. 

 

 

정문 입구. 

 

 

"백년군교 장수요람" 이라고 쓴 간판. 

 

 

 양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있는 일행들.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오고 있다. 

 

 

국제전람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