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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대루의 하나인 대관루(大觀樓) (5).

아까돈보 2011. 6. 3. 00:28

 

 

 

 

 

 

중국 4대루의 하나인 대관루(大觀樓)  (5).

 

 

 

 

 

취호공원과 운남 육군강무학교를 둘러보고 나온

우리 일행들은 중국 4대 루(樓)의 하나인 대관루

(大觀樓 ; 따관로우)로 이동했다.

 

 

이 대관루는 곤명시내에서 서남쪽으로 약 2km 정도

떨어진 곤명호수 주변에 있으며 대관공원 안에 있다.

공원에 들어서자  진입로 양쪽엔  각종 꽃들이 활짝

피워있고 모든것이 깨끗하다는 첫 인상을 받았다.

 

 

진입로를 따라 안으로 한참 들어가다보니 옛날

건물 곳곳에서 중국의 전통악기를 가지고 연주를

하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연주 내용은 잘 모르지만 아름다운 음율이 흘러

나오는 것을 보니 악기에 조예가 깊은 사람들끼리

모여 연주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1682년 청나라때 건축된 대관루는 황학루, 악양루,

등왕루를 포함, 중국의 4대 루로서 문인들이 모여

시를 읊던 곳이다.

 

 

대관루의 양쪽 기둥에는 청나라 건륭 연간에 손염옹이

180자의 긴 대련을 적었으며 그 기세가 대단해

웅대하고 뜻이 매우 깊어 "천하제일장련" 이라고

불리우는 대련이 걸려있다.

 

 

곤명을 찾은 중국의 단체 관광객들은 빼놓지 않고

이곳을 방문하는 명소이다.

특히 여름에 피는 연꽃과 겨울철 시베리아에서

날아오는 철새가 대관루의 2대 매력이란다.

 

 

이곳에서는 4계절 꽃 전시회가 열려 정월달과

8월이면 난 구경을 하러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대관루 입구. 

 

 

  대관루 입구.

 

 

옆에서 본 대관루 입구. 

 

 

사진을 찍고 있는 중국 관광객. 

 

 

대관루 안내도. 

 

 

 진입로 양쪽엔 꽃들이 활짝.

 

 

 

 

 

연화문을 통과. 

 

 

각종 고리를 팔고 있는 아주머니. 

 

 

나무에 붉은 양산을 메달아 놓아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나무에 메달린 양산. 

 

 

아름다운 꽃들. 

 

 


소 조각품이 보인다. 

 

 

소 조각품. 

 

 

3층짜리 대관루. 

 

 

공중전화박스가 특이하다. 

 

 

공원에서 전통악기로 연주하고 있는 연주자들. 

 

 

연주자는 노인들이 많다. 

 

 

묘하게 생긴 돌. 

 

 

 3층 건물.

 

 

연주자가 여기에도. 

 

 

 아름다운 음율이 흘러나오고 있다.

 

 

대관루 앞의 아름다운 호수. 

 

 

 종류석 처럼 생긴 돌.

 

 

중국의 유명한 석상. 

 


 

 호수.

 

 

 호수에 여러색깔의 보트가 대기중.

 

 

 대관루.

 

 

관광객에게 사진도 찍어준다. 

 

 

물안에 있는 뚜꺼비와 황새에  동전이 들어가면 행운이 온다나. 

 

 

동전을 넣겠다고 너도나도 난리. 

 

 

대관루 양쪽 기둥에 대련이 걸려있다. 

 

 

돈을 받고 이름을 써주는 명인. 

 

 

 진기한 돌계단.

 

 

다리위에 핀 꽃들. 

 

 

돌탑. 

 

 

호수에 꽃과 연꽃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