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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공원안에 동물 조각품들 전시 (18).

아까돈보 2011. 6. 15. 11:20

 

 

 

 

 

 

 

 

 

 

금전공원안에 동물 조각품들 전시 (18).

 

 

 

 

 

금전공원안에는 300 - 400년 묵은 각종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서 하늘을 찌를듯하다.

이 나무로 인해 공원안에 들어서면 시원하고

쾌적한 감을 느낄수 있다.

 

 

곤명(昆明)은 옛부터 구리가 많이 생산되는

곳으로 이를 이용한 예술작품들이 일찍부터

발전되었다.

금전공원에도 동(銅)으로 만든 조각품들이

다수 전시되어 있는데 동물들의 모습이 아주

사실적이며 힘이 넘쳐 흐르게 표현되어있다.

각 작품들은 이 고장의 문화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물전시작품을 보고 북쪽방향으로 가다보면

24효(二十四孝) 석각(石刻) 회랑이 나온다.

길이 약 30m의 회랑은 이곳의 역사와 문화.

효도 등을 돌에 새겨 복도벽에 전시해 놓고 

 있는데 부모에 효도하는 24가지가 중점적으로

그려져 있다.

 

 

 

회랑을 지나자 수풀속의 아담한 연못이 나타났다.

그 연못 한 가운데 서 있는 아름다운 여인상이

중국 10대 미인중 한 사람인 진원원(陳圓圓)의 상이며

수수하면서도 은은하다.

 

 

 

이 연못을 지나 줄곧 가다보면  돌계단이 나온다. 

계단을 올라서면 3층 규모의 큰 목조건물인

종루(鐘樓)가 나타난다.

 종루의 3층에 올라가면 아담한 봉명종

(鳳鳴鐘)이 걸려있는데 이 종을 3번치면 행운을

얻는 단다.

그러나 우리 일행은 종을 친 사람은 한사람도 없고

단지 종을 배경으로 모두들 사진찍느라고 바빳다.

 

 

 

이 종루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곤명시가지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아름답기가 그지없다.

 

 

 

 

 

 

 

 

 

 24 효 석각이 복도벽에 전시되어있다.

 

 

 

 

 

 

 호랑이를 때려 눕히고 부모를 구한다는 장면.

 

 

 

이 공원에는 오래된 나무들이 많다. 

 

 

 안내 표시판(옆으로 누워서 죄송).

 

 

 

연못 한 가운데 서 있는 진원원 상. 

 

 

중국 10대 미인중 한 사람.

 

 

 

 

은은하면서도 수수하다. 

 

 

 

 

 

 

카메라에 작품을 담느라 바쁜 정시장과 천사장. 

 

 

 

 

 

 

 

 

 

 

 

 

 

 

 

 

 

 

 

 

 

 

 

 

 

 

 

 

 

 

 

 

 

 

 

 

종루가 있는 곳으로 올라가는 계단.

 

 

명봉종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는 석주문.

 

 

명봉종이 있는 종루 건물. 

 

 

종루 건물앞에 사자상이 서 있다.

 

 

3층 규모의 종루 출입문.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명봉종(鳴鳳鐘) .

이 종을 3번 치면 행운을 얻는다고.

 

 

 종은 안치고 사진만 찍었다.

 

 

 

 종루 3층에서 내려다 본 공원

 

 

 

이쪽은 곤명 시가지가 한눈에 보인다. 

 

 

종루 건물앞에서 천사장과 나. 

 

 

 

머리 마사지 기계를  머리에 꽂고 좋아하고 있는 유사장.  

(공원내 기념품 가게에서 구입).

 

 

 

고목. 

 

 

 

태화궁 후문쪽.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