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 여행기

전형적인 도교사원 금전(金殿) (17).

아까돈보 2011. 6. 14. 10:48

 

 

 

 

 

 

 

 

전형적인 도교사원 금전(金殿) (17).

 

 

 

 

 

1박 2일동안 여강(麗江)의 곳곳을 온통 누비고 다닌데다

또 저녁에는 독한 중국술과 우리들이 가지고 간 소주를

먹느라고 몸이 다소 지쳤는 모양이다.

 

 

중국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여강에서 곤명에 도착한

우리 일행은 쌓인 피로도 풀겸 전원 발 맛사지를 받았다.

태국 등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면서 발 맛사지를 가끔

받아본 우리들은 이번 곤명에서 처럼 시원하게 잘 하는

곳도 드물었다.

모두들 시원해서 기분좋고 피로가 확 풀렸다며 대만족

을 표시했다.

우리가 받은 발 맛사지 집은 곤명에서도 알아주는

집이라고 梁 가이드가 귀뜸.

 

 

에너지를 충전한 우리 일행들은 관광 4일째 날 중국

명대(明代) 도교사원인 동전(銅殿. 구리로 만든 전당)이

있는 금전(金殿)을 찾았다.

 

 

곤명에서 동북쪽으로 7.5km 떨어진 명봉산(鳴鳳山)

꼭대기에 있는 금전은 명나라말 1602년 무당산에 있는

건축물을 모방하여 창건한이후 청나라때 재건되어

현재까지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전형적인 도교사원이다.

 

 

지금은 국가중점보호문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중국의 4대 동전(銅殿)중 하나로 가장 보존이 잘 된

동전 이기도 하다.

금전의 왼쪽 건물에는 오삼계(吳三桂)와 그의 연인

진원원(陳圓圓)의 사랑에 관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 금전은 공원의 경관이 빼어나 중국의 사진작가들이

자주 찾아와서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다.

 

 

 

 

 

 

 

 피로를 풀기위해 발 맛사지를 받고있는 우리 일행들.

 

 

 

 발 맛사지에 앞서 어깨도 주물러주고 있다.

 

 

1시간동안 발 맛사지를 받은후 시원한 차 한잔씩 먹기도.

 

 

 

피로가 확 풀렸다고요. 

 

 

 금전앞에 도착한 우리 일행들.

 

 

금전 표지석. 

 

 

 

태화궁 앞에서 설명하고 있는 양 가이드.

 

 

 

 태화궁 입구.

 

 

 

 

 

 

 

 

 

 

 

춘원(春園). 

 

 

태산금동.

 

 

 

 

 

 

 

 

 

 

 

금전 공원앞에서.

 

 

 

 

대광명전.

 

 

 

 

 

 

 대광명전 앞에서.

 

 

금전문물관. 

 

 

 

 

 

 

 

오삼계 전시관. 

 

 

 

양 가이드 설명이 진지하다. 

 

 

 

오삼계와 진원원의 이야기. 

 

 

 

 

 

 

 

 

 

 

 

 

 

 

 

 

 

불상.

 

 

누각. 

 

 

 

오랜 세월을 견디어 온 나무.

 

 

 

오랜나무.

 

 

우리 일행들이 이곳을 찾았을때 사진 작가들이 사진찍느라 바삐 움직였다. 

 

 

 

용무늬가 양각된 물통. 

 

 

 금전 본신.

 

 

금으로 장식된 꼭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