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민족촌에 26개 소수민족이 한자리에 (20).
넓은 땅 덩어리의 중국에서 가장 많은 다민족이 산다는 운남성(雲南省).
중국은 56개 민족으로 구성된 다민족 국가이다. 오늘 우리 일행이 방문할 곳은 운남민족촌(雲南民族村).
곤명에서 남쪽으로 6km 떨어져 있는 이곳은 중국최대의 민족촌으로 운남의 26개 소수민족촌락을 실제형태로 모아 놓은 곳이며 생활 풍속과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 일 뿐만아니라 그 경치가 빼어난 곳이다
아창족, 몽고족, 묘족, 와족, 바이족, 장족 등 26개 민족의 생활과 풍속 등을 재연하고 각 민족마다 제 나름되로의 먹거리와 볼거리 등도 제공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운남민족촌에 외국인이 입장할 경우 65세 이상의 관광객에 한해서는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도록했다. 따라서 이곳을 무료 입장할려면 반듯이 여권을 검표원에 보이면 확인후 무료 입장시켜 준다.
중국은 어느 공원이나 사찰에서도 입장료를 받고 있지만 65세이상 관광객에게 무료 입장시키는 곳은 운남민족촌 뿐이다 우리 일행도 여권을 보여주고 공짜로 들어갔다.
민족촌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민족촌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각종 상점이나 편의점들이 많이 있어서 이곳에서 관광객들의 물건 매매가 이루어지고 조금 더 들어가면 차마고도(茶馬高道) 광장에선 짐을 잔뜩실은 상인과 힘들게 차마고도를 넘어야했던 말의 조형물이 힘겨웁게 서 있다. 운남성이 차마고도의 출발지였기 때문에 이런 조형물을 만들어 놓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곳을 지나면 광활한 넓은 지역에 각 민족 나름되로 전통방식의 건물도 지어놓고 고유의 전통의상을 입은 예쁜 아가씨들이 나와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운남민족촌 정문 입구.
민족촌에도 곤명고성 표지석이 있다.
곤명고성으로 들어가는 입구.
민족촌 일대는 아름다운 강물이 흐르고 있다.
민족촌에 들어와서 본 정문.
민족촌에 들어서면 기와집안에 상점들이 즐비하다.
상가가 형성되어 있어 관광객을 부른다.
각종 쓰레기 청소를 하고있는 아주머니.
5층 목조탑.
5층 목조탑.
상가를 지나서.
차마고도 광장.
차(茶)를 싫은 말의 조형물과 대형 말발굽을 세워 놓았다. (운남성이 차마고도의 출발지이다).
민족촌 매표소.
운남민속박물관 전경.
수줍은듯한 소수민족 아가씨.
사진을 찍고있는 관광객.
여기서부터 민족촌 입구로 들어간다.
터널을 이루고 있는 깃발.
일하다 잠시 쉬고 있는 소수민들.
나무벽에 붙어있는 것은 엄마의 젓꼭지를 표현. (2층으로 올라갈때는 누구나 다 젖꼭지를 한번 만지고 올라간다).
방의 내부. 당시는 이런 환경에서 생활했단다.
소수민족 아가씨와 기념 촬영.
아름다운 소수민족 아가씨.
민족촌에 관광 온 늘씬한 아가씨.
바쁘게 걸어가고 있는 아가씨들.
농경문화 전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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