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촌(民族村)에 아름다운 미녀들 많아(22).
곤명호(昆明湖) 동북쪽에 자리잡고 있는 운남민족촌 (雲南民族村)은 소수 민족들간의 풍물과 민속자료를 한눈에 볼수있어서 볼거리가 상당히 많은 민족촌이다.
민족촌은 광활한 넓은 대지위에 소수 민족의 생활, 문화, 풍습 등을 전시하기위해 각 민족마다 특유의 상징물도 만들어 놓고 있다.
특히 각 민족마다 예쁘고 아름다운 아가씨들이 안내를 맡고 있어서 해당 소수 민족을 찾는 관광객들은 즐거운 표정들.
우리나라에선 처음보는 사람과 함께 사진찍기를 거부하는 경향이 많지만 이곳 아가씨들은 사진을 함께 찍자면 거부도 하지 않은채 오히려 포즈까지 취해 주고 있어 처음에는 깜짝 놀랄 정도였다. 사진 한장 찍는것도 외국 관광객을 배려해서인지는 모르나 이런 조그마한 것이 관광 대국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지 아닐까? 우리도 이런 것은 배울점이 아닌가 쉽다.
나는 미녀의 기준은 잘 모르지만 하여튼 이곳에서 만난 아가씨들은 한결같이 얼굴이 예쁘고 마음씨가 좋은 것 같았다. 어느 아가씨는 얼굴이 흰 반면 약간 까만 아가씨도 있었고 또 눈이 크지만 키가 작은 아가씨, 키는 크지만 눈이 작은 아가씨등 민족마다 다 특징이 있는것 같았다. 어쩌거나 이번 기회에 중국의 소수 민족 미녀들을 거의 다 본 느낌이 든다.
워낙 땅 덩어리가 넓은데다 인구가 많고 기후,빈부차,풍습 등 모든 면에서 감히 우리나라와 비교는 할 수 없지만 확실히 차이가 난다고해서 영어로 "차이나(China)"라고 하는 우스게 소리가 있단다.
흔들다리를 건너 가야만 다른 민족의 것도 볼수있다.
이 흔들다리가 제법 흔들린다.
깨끗한 호수가 아름답다.
석류나무 비슷한데 정확한 나무 이름은 잘 모름.
한가하게 쉬고 있는 아가씨.
호수에서 고기를 잡는 강태공과 미녀 아가씨.
아름다운 호수.
전통의상을 차려 입고 있는 소수 민족 아가씨.
소수 민족 아가씨.
와족.
두 아가씨를 함께.
관광객을 위해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있다.
목소리가 고음이다.
미주(쌀로 만든 술). 우리의 막걸리와 비슷하다.
미주(米酒)를 시켜놓고 기다리는 우리 일행들.
술잔도 우리와 비슷.
맛은 우리의 막걸리와 같다.
미모의 주인 아가씨.
정시장과 임대사와 함께.
주인 아가씨.
이날 주인 아가씨는 인기 독점.
노래를 부르면서 나무 북을 두드리고 있다.
어깨 아픈데는 이 약이 최고라고 선전하고 있는 소수민족 아가씨.
시간이 지나야 효과가 나타난다고.
어깨가 좀 쉬원 하담니다.
보기드믈게 깔끔한 화장실.
전통의상을 차려입은 소수 민족 아가씨.
최 회장과 함께.
나도 한 컷.
또 다른 두 아가씨.
두 미녀 아가씨.
위에 찍은 아가씨들은 어느 소수 민족의 아가씨인지 구분이 안되어 아쉽기만하다.
고목.
소수 민족 아가씨들이 나와 춤도추고 노래도 부르는 유명한 공연장.
공연장.
조형물 광장.
이날 날씨는 좀 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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