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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시립박물관 및 향토민속관 관람 (2).

아까돈보 2011. 10. 6. 22:57

 

 

 

 

 

강릉, 시립박물관 및 향토민속관 관람(2).

 

 

 

 

강릉 오죽헌을 둘러본후 그 옆에 자리잡고 있는

시립박물관과 향토민속관을 잠시 둘러 보았다.

 

 

우리 일행은 오죽헌을 1시간 가량 둘러보거나

사진을 찍은 다음 서쪽 큰 문을 나서자 넓은

정원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 정원 한 켠에 큰 건물들이 들어 서 있었는데

율곡기념관, 시립박물관, 향토민속관 등이 있었다.

 

 

그러니까 오죽헌 경내에 율곡기념관, 시립박물관,

향토민속관, 역사문화관, 야외전시장 등이 있었으나

바쁜 스케줄 때문에 오랫동안 이곳에서 머무를 수

없어서 두 군데만 대충 둘러보고 나왔는데 찬찬히

보지못한 것이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시립박물관에는 일상생활용구, 생업도구, 김영숙

기증유물실 등이 있으며 한약방용구, 어업도구,

산간지역의 사냥도구 순으로 전시되어 있다.

이 박물관은 외관상으로 보아 규모가 다른 지방의

박물관 보다 큰데다 값진 전시품 등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향토민속관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인 "강릉단오제"

와 "강릉농악" 이 재미있는 디오라마로 전시되어 있다.

 

 

또 역사문화관에는 강릉지역에서 출토된 선사유물과

옛책, 그림, 도자기, 불교유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밖에 야외전시장에는 옛 무덤과 옛 집자리 등의

유구와 석조미술품 등이 전시되어 있어서 당시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향토민속관. 

 

 

 

 

 

 

 

 

 

 

 

 

 

 

 

 

 

 

솔향명품점. 

 

 

솔향명품점 내부. 

 

 

 오죽헌 입구.

 

 

겨레의 어머니 신사임당

 

 

 

 

강릉시립박물관. 

 

 

 교지.

 

 

 각종 도장.

 

 

 선면서화.

 

 

 

 

 

오죽헌 경내에서 초등학생들이  전통악기를 배우고 있다. 

 

 

 가면을 쓰고 있는 초등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