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내동기들

옛지와 어울 빛 축제 한마당(진구/作).

아까돈보 2011. 11. 6. 22:36

 

 

 

 

 

 

 

 

< 옛지  >, 안동한지 와

흠뻑 마음까지 적셔줄 빛깔 < 어울 빛 >

축제 한마당이 열렸다.

 

안동시 웅부공원에서 열린

뿌리 깊은, 우리 닥나무를 고집하는

안동한지, 옛지와

 

안동천연염색 < 어울 빛 >의

안동 전통문화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자리이다.

 

돈이 된다는 전통문화를

직접 보여주고 체험도 해보는

그런 축제인 것이다.

 

안동시 향토산업육성사업단이

가톨릭 상지대학에 마련되어

그동안 몇년동안 그 기반을 다지고

관련 업계와 산학협동으로 노력한 결과를

시민들에게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행사를

축제 형식으로 보여준 것이다.

 

며칠전 금포고택체험관 박 금화님의

연구소 주최 토론회에서 참여를 독려하였기에

더더욱 방문하지 않을수 없었다.

 

천년 혼,  안동포 길쌈의 향기

세계를 가다 란 주제의 전시관엔

직접 길쌈하는 걸 보여주기도 하고

관련 개발 제품을 다양하게 전시해 두고 있었다.

 

이제 멀지않아 전통문화 관련 상품이

안동의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할날이

멀지 않음을 볼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