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내동기들

안동댐에 요트 운항(진구/作).

아까돈보 2011. 12. 14. 23:34

 

 

 

 

 

 

 

 

 

 

 

 

오늘 우리집 바깥정원엔,

 

가을로 되돌아선듯 따사롭기까지 한데

그래서 그런지

호수에서 불어오는 바람조차 간지럽다.

 

모두들 주말엔 골프치러 간다지만

앞으로는 오히려

수상레져를 더 많이 즐길것이라고 한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우리집 바깥정원은 더덮을 나위없는 안성마춤이다.

 

바로 안동문화관광단지가 붙어있어

집단시설지가 조성되면

체류형 숙박이나 편의성 골프장과 더불어

이곳 수상 레져 까지 곁들어 지면

삶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기호에 다 맞출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에 안동시 부시장을 모시고

안동권발전연구소 간담회를 가졌는데

호텔투자 유치단의  한국출신 외국거주자들은

모두 이곳 수상레져에 더 관심을 가지더란 이야기를 들었다.

 

볼거리로 만들어 둔것같은

수상드라마 셋트장도 또한 즐길거리가 되고

 

마침 년말에 오픈한다는 전망대 레스또랑도

한몫할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주말에 안동에 오면

이곳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와서

유교문화 체험센터에서

4 G 로 제공되는 각종 첨단전시기법으로

수백년 전 조선조 옛 유교문화를 체험하고

 

이곳 수상에서 각종 수상레져를 즐길수 있을테니까 말이다.

 

짬나면 골프치고 ( 양반도 골프친단다 ? )

심심하면 자전거로 낙동강 두물머리까지 자전거 투어하고

또 가족들이 손잡고 둘레길을 산책할수 있을것이다.

 

고갯길을 돌아서면

고가옥 박물관과 드라마 셋트장에서 산책을 하고

야외 공연장이나 고택에서

올해 올려진 < 왕의 나라 > 같은 뮤지컬이나

고택 음악회를 관람할수 있고

 

월영교에 뜨는 다섯개의 달을 보며

맑은 차 한잔이나 독한 안동소주 한잔으로

풍류를 즐길수도 있겠지...

 

 

우리집 바깥 정원에

이렇게 없는게 없도록 모두 갖추어 두면

나는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한가하게 산책하며 늙어갈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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