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사는 어릴쩍 단짝 친구
권 보윤 ( 초, 중등 동기 친구 )의 아들
권 순동 교수가 성악가로서 명성만 있는줄 알았더니
어느새 방송가에 소문난 스타가 되어 있었다.
토요일 저녁에 방영된
SBS < 스타킹 > 프로에 특별출연하여
성악가 멘토로서 이름깨나 날리고 있는데,
오늘은 연말 특집으로 그동안 방영된 사람중에
시청자 선정의 톱 10 특집에 출연하여
자기가 멘토하였던 15 살 중딩 폴포트
양 성우 군의 < 기적의 목청킹 시즌 2 > 에 출연하였다.
우연히 이를 듣고 아내와 함께
권 순동교수를 보려고 서둘렀는데
녹화하기도 그렇고 사진 몇장을
TV 화면을 켑처했는데 사진이 고르지 못하다.
훤칠한 외모와 늘씬한 키,
그리고 우렁우렁 성악가 특유의 저음 목소리가
많은이들의 인기를 끄는 이유를 알게하는데
말 맵씨도 또한 뚜렷하다.
권 보윤 친구에게 어찌 이런 나팔 아랫대가 나왔는지
아마 부인을 닮아 외탁을 했을것이리라.
전반기 스타킹 시즌 1 에서
79 세 노인 이 덕재씨를 지도하여
스타킹 스타로 키웠고 또 그를 지도한 교수로
이름을 날리더니 이젠 고정 멘토로 활동하는 모양이다.
얼마전에 인기 있었던
고딩 파바로티로 소문난
김 호중 군도 역시 지도했던 모양인데
괜히 나마저 어깨가 으쓱해 진다.
오늘 노래한 중딩 15 세의 중딩 폴포트
양 성우 군의 방송을 보니
이태리의 유명한 지휘자가
"이태리에 유학오면 무료 레슨을 해
세계적인 대가로 키우고 싶다"고 밝혀서
승우군의 도전에 힘을 실어줬다.
그리고 감동적인 장면도 있었는데
시각장애가 있는 김 달오와 친구 병주씨도 등장하여
역시 멘토 권 교수와 감동드라마를 방송하였는데
오늘은 이 셋이서 함께 나와 같이 노래하는걸 보니
가슴이 따뜻해져 오는데
이런 방송에 멘또로 참여하고 있는 권 교수가 참 돋보였다.
오늘 저녁은 친구 자녀
권 순동 교수와 어린 천재덕분에
아주 기분좋은 저녁을 먹을수 있었다.
아래에 참고가 될까해서
스타킹 시즌 1 에 나왔던
79 세 노인 성악가 이 덕재 옹의
방송분을 링크로 붙혀 놓았으니
참고하여 보시든동...
스타킹 209 회 방송분
http://wizard2.sbs.co.kr/w3/template/tp1_caption_hub.jsp?pmType=vod&pmClipId=C1000123183
김병오 의 감동 방송분
http://netv.sbs.co.kr/player/netv_player.jsp?uccid=10001183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