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내동기들

SBS<스타킹> 프로에 특별 출연한 권순동 교수(진구/作).

아까돈보 2011. 12. 18. 10:19

 

 

 

 

 

 

 

 

 

 

 

 

 

 

 

대구에 사는 어릴쩍 단짝 친구

권 보윤 ( 초, 중등 동기 친구 )의 아들

권 순동 교수가 성악가로서 명성만 있는줄 알았더니

어느새 방송가에 소문난 스타가 되어 있었다.

 

토요일 저녁에 방영된

SBS < 스타킹 > 프로에 특별출연하여

성악가 멘토로서 이름깨나 날리고 있는데,

 

오늘은 연말 특집으로 그동안 방영된 사람중에

시청자 선정의 톱 10 특집에 출연하여

자기가 멘토하였던 15 살 중딩 폴포트 

양 성우 군의 < 기적의 목청킹 시즌 2 > 에 출연하였다.

 

우연히 이를 듣고 아내와 함께

권 순동교수를 보려고 서둘렀는데

녹화하기도 그렇고 사진 몇장을

TV 화면을 켑처했는데 사진이 고르지 못하다.

 

훤칠한 외모와 늘씬한 키,

그리고 우렁우렁 성악가 특유의 저음 목소리가

많은이들의 인기를 끄는 이유를 알게하는데

말 맵씨도 또한 뚜렷하다.

 

권 보윤 친구에게 어찌 이런 나팔 아랫대가 나왔는지

아마 부인을 닮아 외탁을 했을것이리라.

 

전반기 스타킹 시즌 1 에서

79 세 노인 이 덕재씨를 지도하여

스타킹 스타로 키웠고 또 그를 지도한 교수로

이름을 날리더니 이젠 고정 멘토로 활동하는 모양이다.

 

얼마전에 인기 있었던

고딩 파바로티로 소문난

김 호중 군도 역시 지도했던 모양인데

괜히 나마저 어깨가 으쓱해 진다.

 

오늘 노래한 중딩 15 세의 중딩 폴포트

양 성우 군의 방송을 보니

이태리의 유명한 지휘자가

"이태리에 유학오면 무료 레슨을 해

세계적인 대가로 키우고 싶다"고 밝혀서

 승우군의 도전에 힘을 실어줬다.

 

그리고 감동적인 장면도 있었는데

시각장애가 있는 김 달오와 친구 병주씨도 등장하여

역시 멘토 권 교수와 감동드라마를 방송하였는데

오늘은 이 셋이서 함께 나와 같이 노래하는걸 보니

가슴이 따뜻해져 오는데

이런 방송에 멘또로 참여하고 있는 권 교수가 참 돋보였다.

 

오늘 저녁은 친구 자녀

권 순동 교수와 어린 천재덕분에

아주 기분좋은 저녁을 먹을수 있었다.

 

 

아래에 참고가 될까해서

스타킹 시즌 1 에 나왔던

79 세 노인 성악가 이 덕재 옹의

방송분을 링크로 붙혀 놓았으니

참고하여 보시든동...

 



 

 

 

 

 

 

 

 

 

 

 

스타킹 209 회 방송분

 

 

http://wizard2.sbs.co.kr/w3/template/tp1_caption_hub.jsp?pmType=vod&pmClipId=C1000123183

 

 

 

김병오 의 감동 방송분

 

http://netv.sbs.co.kr/player/netv_player.jsp?uccid=10001183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