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아카데미 현장학습(2) / 봉화 닭실마을 (남하오/作).

 

 

국학아카데미 현장학습(2)/봉화 닭실마을   제2차 국학아카데미 현장학습으로  안동문화권 의병항쟁으로 유명한 봉화 닭실마을을 다녀왔습니다.                                                              가.일시:2012.6.9(토)09:40~16:20시                                                            나.현장학습지역                                                               -석천정사,삼계서원,충재박물관,청암정,추원재                                                               -현장해설:권용철 실장(충재박물관)                                                                              권   율 해설사                                                            다.특강:영남 누정의 기능과 시대적 변화                                                               -강사:오용원 연구원(한국국학진흥원)     충재(沖齋) 권벌(權벌,1478~1548)- 닭실마을    자는 중허(仲虛), 호는 충재(沖齋), 시호는 충정공(忠定公), 본관은 안동으로 성균생원 사빈(士彬)의 둘째 아들이다.   연산 2년(1486)에 진사시에 합격, 중종 2년(1507) 문과 급제, 도승지, 예조참판겸동중추부사가 되다. 당시 사림파와 훈구파의 반목이 심하자 양자간을 조정하려다가 잘 안되어 삼척부사로 나왔다가 42세 되던해에 기묘사화로 파직, 닭실에 터를 잡아 15년간 은거했다.    다시 부름을 받아 밀양부사, 한성좌윤을 거쳐 1538년 경상도 관찰사, 형조와 병조의 참판, 한성판윤을 지내고 종계변무사로 명나라에 자녀왔다. 오위도충부의 도총관. 병조판서, 예조판서를 거쳐 숭정대부, 우찬성, 판의금부사를 겸임하고 명종이 즉위하여 원상이 되었다.   을사사화(1545)가 일어나자 억울한 선비들을 구하려다가 간신들의 모함을 받아 평안도 삭주에 유배되어 71세 그곳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는 간신 정막개, 이극돈, 유자광을 논재하였으며, 소릉(단종모후)의 복위와 단종과 연산군의 후사를 세울 것을 여러차례 주청하였다.   선조 1년에는 좌의정, 24년(1591)에는 영의정에 증직되고 종계변무의 공로로 광국공신에 추서되었다. 삼계서원에 배향되고 충재집을 남겼다.   유물로는 충재일기 6책(보물 제262호), 근사록 4권, 그밖에 전직류, 고문서, 유묵 등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현재 충재유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이 마을은 안동권씨 집성촌으로 권벌의 종택인 솟을대문 집이 있다. 종택은 소박한 양반가의 전형이며 집 옆의 기념관에는 [충재일기] (보물261) [연산일기] [세초도] [근사록] (보물262)  등 문화재 467점이 전시되어 있다.    대문 밖의 청암정은 거북 모양의 너럭바위 위에 세운 정자로 미수 허목(許穆)의 친필 편액이 걸려 있다. 봉화닭실마을(닭이 알을 품고 있는 금계포란형의 전통마을) 삼계서원(1588년 선조21년에 건립, 경상북도문화재자료417호) 봉화군 권 율해설사님의 설명 오용원국학진흥원연구원님의 설명       동재 사무사   석천계곡바위에 새겨진 청하동천       석천정사(명승 제 60호)     차종손 권용철실장(충재박물관)님의 설명 석천정사의 샘물         충제박물관   안동-우향계문서(고성이씨,안동권씨,흥해배씨 영양남씨,안강노씨로 5개 성씨 선비 13인의 모임)     충제권벌선생 불천위제사상   거북바위위에 세워진 청암정           충제선생이 공부하시던 곳 차종손 집에 대한 설명 처마앞에 있는 돌은 밤에 책을 읽기위해 관솔로 불을 밝히는 자리 종가마당에서 차종손의 종가에 대한 설명             청암정에서 회원님들과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