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부근 식당에서 유흥시간 가져(3).
주왕산 폭포도 구경하고 인기 TV 탈랜트와 함께 사진도 찍은 친구들은 하루의 마무리를 위해 본격적인 유흥시간에 들어갔다.
우리 일행들은 주왕산 제1, 2, 3 폭포를 다 구경하고 식당에 와서 인기 TV 탈랜트 선우용여 여사와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도 같이 찍을 수 있는 행운을 갖기도 했다.
식당에 사전 예약을 해 둔 덕분에 한약을 넣은 토종닭이 푸욱 삶긴되다 밑반찬까지 많이 주어서 토종닭 맛이 꿀맛이라 모두들 포식을 했다.
식사가 끝나자 이 식당 뒷 부분에 방 2개를 한꺼번에 터서 음악기기를 설치해 놓은 노래방으로 자리를 옳겨 흘러간 옛 노래와 춤으로 한바탕 소란을 피웠다.
국민학교 동창생인 우리들은 모두들 서로 이해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잠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서 유쾌한 하루를 보냈다.
우리가 안동옥동국민학교(현 안동서부초등학교)를 다닌 것을 계기로 지난 1977년 옥동회(玉洞會)를 발족, 會를 만든 이후 35년째인 지금까지도 해마다 한 차례씩 부부 동반 야유회를 하고 있는 것이 전통으로 되어 있다.
주왕산 입구에 설치해 놓은 사과를 상징한 아름다운 가로등.
어느 식당에 설치해 놓은 시원한 분수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이곳 식당에서도 비처럼 쏫아져 내리고 있는 분수가 시원하다.
분수가 개울물로 쏫아져 내리고 있다.
점심 식사가 나오기 만을 기다리고 있는 옥동회 부부들.
주왕산 제 1, 2, 3 폭포까지 갔다 온 부부들은 기분이 한결 좋아 보인다.
한약을 넣어 푸욱 고운 토종닭이 먹음직 스럽다.
토종닭이 인기 최고.
서 있는 친구가 총무.
이 친구들은 닭고기 보다 맥주가 마음에 드는 모양.
점심을 끝낸 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담소를 즐기고 있다. (아직 닭고기가 많이 남았구먼!!)
왼쪽 맨 끝에 앉아있는 친구가 옥동회 지선동 회장.
벌써부터 노래가 매라워서(하고 싶어서) 죽겠구먼.
맥주 맛을 잘 아는 두 사람.
부부는 아름다워.
마이크만 잡으면 노래의 끝이없는 친구.
이 집의 게스트 싱거가 신나는 노래를 한곡 선사하고 있다.
남편은 노래 부인은 춤으로.
총무 부부가 노래를 한 곡 봅는다.
'신라의 달밤'을 멋 있게 부르고 있는 친구들.
청송에서 유흥을 끝낸 친구들은 안동의 한 식당에 도착, 냉면으로 저녁 식사를.
먹음직한 비빔 냉면.
냉면을 맛 있게 먹고 있는 친구들.
관광버스를 타고 안동으로 들어올때 영가대교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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