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내동기들

두물머리 수, 자 모임 결성(진구/作).

아까돈보 2012. 6. 12. 09:16

 

 

 

 

 

 

 

 

 

 

친구야 ,  반갑다 !

 

우리 어릴적 친구 몇이서

추억의 자전거를 타고

낙동강 두물머리 강변을

기분좋게 쭈~욱 돌면서

너무 기분이 째지게 좋아서,

아예 매주 (수)요일 마다 (자)전거타는

(두물머리) 모임을 갖기로 했다.

 

두물머리, 수, 자 야 하기로...

 

 

매달 모이는 동기친구들 모임의  6 월달 당번이 되어

어떤 모임으로 준비할까 하다가

낙동강 두물머리 산책을 하기로 하였다.

 

친구들의 모임을 위해서

나 나름대로 정성을 다하기 위해

예비 답사를 하기로 하고

친구 몇을 불러서 십수년만에 타는

추억의 자전거 로

 

개목나루라 해야할지, 아님 법흥건널목이라해야할지

그리고 반변천 건널목이라 해야할지,

귀래정나루라고 해야할지 모르지만 하여튼

두물머리를 쭈~ 욱 한바퀴 돌아 보았다.

 

기분은 째지게 좋았고

마음은 삶아빤 빨래같이 하~예지게 밝아지고

머리는 깨끗한 쪽빛 가을하늘같이 맑아

우리는 그저 좋다, 좋지, 좋구나 하였다.

 

그래서 수,자 야!   수, 자, 야! 하였고.....

 

마음있으면 수요일 10 시 반에

축제장 강변 주차장으로 오라고...

 

그러면 수, 자 를 만날수 있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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