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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서울 인사동 거리를 걸으면서.

아까돈보 2012. 10. 28. 16:45

 

 

 

 

 

 

비오는 날 서울 인사동 거리를 걸으면서.

 

 

 

 

 

비에 젖은 서울 인사동 거리가 낭만이 있어보여

좋았다.

 

나는 집사람과 함께 서울 친척 결혼식에 참석,

예식을 다 마친후 집사람이 붓글씨 쓰는 붓을

사기위해 인사동의 단골집으로 갔다.

 

비가 많이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인사동을 지나 

다니는 사람들중 거의가 일본인과 중국인들이

많이 썩여 있는 것을 말소리를 들어 금방 알

 수 있듯이 인근 국가에서 온 사람들로 눈에

많이 띠었다.

 

언제가 이곳을 와  보아도 거리는 활기 차 있었고

시끌벅적해서 사람 사는 맛이 나서 좋았다.

 

올 들어서만도 인사동에 두차례나 왔었지만

비오는 날 이곳을 찾아 오기는 처음이다.

때마침 안동에서 이름이 잘 알려진 고등학교

후배 金모씨를 이곳에서 만나 정말 반갑기

그지 없었는데 서로가 시간 때문에 아쉽지만

헤여졌다.

 

인사동에는 우리의 전통문화업종인 골동품점을

비롯해서 필방 및 지업사, 표구점, 공예품점, 화랑,

전통찻집, 음식점 등이 있어서 먹거리와 볼거리가 

지천으로 깔려 있어 외국사람들이 좋아 하는 곳으로도

손꼽히고 있다.

인사동은 한국인의 삶과 역사 그리고 유구한 문화가

생생하게 살아있는 거대한 거리 박물관이다.

 

 

 

 

 

 

 

인사동 입구에 있는 거대한 조형물. 

 

이정표. 

 

 인사동길 차없는 거리가 나붙어 있다.

 

 인사동에 있는 홍보관.

 

비오는 날의 인사동 거리 

 

 많은 아시아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었다.

 

인사동의 미로같은 골목에도 사람들이 붐빈다. 

 

전통차, 커피, 맥주가 있다는 선전물을 일본어로 써 놓았다.

 

골동품 가게. 

 

필방, 지업사 가게. 

 

인사동의 상점들. 

 

 서울 지하철.

 

 지하철 역에 붙어있는 대한적십자사 광고판.

 

 인사동으로 갈때 남산방면으로 한번 갔다.

 

 서울의 빌딩들.

 

동서울 터미널에서. 

 

 동서울 터미널에 각 지방의 홍보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