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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에서 두번째 큰 체스키크룸로프 城 (23).

아까돈보 2012. 11. 13. 21:08

 

 

 

 

 

체코에서 두번째 큰 체스키크룸로프 城 (23).

 

 

 

 

마을에서 체스키크룸로프 城 까지 좁은 언덕길을 따라

약 30분 걸어 올라가자 눈 앞에 큰 城이 보인다.

좁은 언덕길 양편에는 중세풍의 건물을 그대로 살려

 놓은체 상가를 만들어 각종 물건을 판매하고 있다.

 

체스키크룸로프 城은 체코에서 두번째 큰 城이다.

원래 대 지주였던 비테크 가문이 소유했던 城인데

그후 로젠베르크와 에겐베르크 가문이 城을 인수

하면서 르네상스 양식과 바로크 양식이 추가 되었다.

붉은 문을 통과하면 성의 가장 오래된 흐라데크

탑이 나타난다.

 

城으로 들어가는 도중 이곳에도 어김없이 가을이

와서 나무마다 오색 단풍이 물들고 있어서 보기 

 좋았다.

 

城 입구에는 곰을 사육하고 있었으며 城 안으로

들어가면 1, 2, 3차 광장이 나와 시설관리 궁인의

공간, 하인들 공간, 여인들의 공간으로 각각 활용

되었단다.

 

성곽의 위쪽으로 올라가면 마을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 지붕이 붉은색 일색인 중세의 풍경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서 마치 동화속의 주인공이

살고 있는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마을 전체를 블타바 강이 S자로 휘감으며 흐르고

있어 신비감을 더 해 주고 있다.

 

이 마을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찍은 사진마다

우편엽서나 카랜다 용으로 사용해도 무난할 것

같다.

시간 여유만 있으면 하루 정도 이곳에 머물면서

낮에는 볼 수 없는 城의 야경을 한번 보았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본다.

 

 

 

 

 

城에 들어서자 흐라데크 탑이 보인다. 

 

성안에 있는 노천 카페.

 

 가을이 접어 들었는지 낙엽이 많이 쌓여있다.

 

체스키크룸로프 城의 안내판. 

 

城의 붉은 대문. 

 

 정 실장이 城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성문.

 

 성문을 지나고 있는 일행들.

 

성안으로 들어가고 있는 일행들. 

 

성안의 넓은 공간. 

 

분수에서 물을 내 뿜고있다. 

 

성의 가장 오래된 건물인 흐라데크 탑.


 

 

 

 

 

여인들의 공간. 

 

 

 

 

 

 

 

성곽에서 내려다 본 마을 전경. 

 

 이 마을에 비가 많이 왔는지 중장비로 강둑을 보수하고 있다.

 

 동화 속 주인공들이 살고 있는 분위기이다.

 

사진을 찍으면 우편엽서나 카랜다 용으로 쓸수있다. 

 

성곽을 따라 계속 올라가고 있는 일행들.

 

아름다운  다리.


 

 

성곽위에서 본 마을 전경. 

 

아담한 마을 전경. 

 

 

 

 

 

 

 

사진을 부지런히 찍고 있는 일행들. 

 

 이정표.

 

 


 

城 안의 길을 따라 올라가고 있는 일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