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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 대리석으로 노이슈반슈타인 城을 건축 (63).

아까돈보 2012. 12. 26. 08:40

 

 

 

 

 

 백색 대리석으로 노이슈반슈타인 城을 건축 (63).

 

 

 

마리엔 다리위에서 노이슈반슈타인 城을 본

우리일행은 城까지 걸어서 직접 가보니 그

크기와 웅장함에 놀랄 따름이다.

 

마리엔 다리를 떠나온 우리들은 30분 가량

산길을 걸어서 현장에 도착하니 거대한 城이  

우리를 완전 압도한다.

 

이 城을 짖기위해 당대 최고 건축 기술을 총

동원하여 최상급 백색 대리석을 사용, 城을

지었다는데 외부보다 화려한 내부는 보는 순간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들은 시간상 城 내부는 보지 못했다.

 

이곳에 있는 2개의 城은 부자(父子)간 세운 것으로

아버지 막시밀리안 2세는 호엔슈방가우 城을,

아들 루트비히 2세는 노이슈반슈타인 城을

각각 지었다.

 

아들 루트비히 2세는 바그너의 음악에 심취되어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나 <로엔그린>의

주인공이 사는 城처럼 만들기를 원했다고 한다.

그는 <로엔그린>에 나오는 백조의 전설에서

많은 영감을 받은 탓인지 곳곳에 백조를 테마로

만든 구조물이 많이 놓여 있다.

이 城은 열악한 입지 조건과 천문학적 경비로

인해 17년이란 세월이 흘러 완공되었다.

 

더욱이 루트비히 2세는 바그너 음악에 반해

방탕한 생활에 진 빚도 탕감해 주는 등 바그너

 편이 된다.

이로인해 국민들은 왕을 불신하는등 결국

의문의 죽음을 맞게 된다.

 

바이에른 알프스 자락에 위치한 퓌센에는

산, 강, 호수 등이 한테 어울려 城이 있는

이곳은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마리엔 다리에서 나와 걸어서 城으로 가기로 했다.

 

城으로 내려가는 산길은 오색 단풍이 물들어 있다.

 

독일은 어느 지역을 가든지 나무가 울창하다.

 

 

산에는 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져 있다.

 

아름다운 시가지가 보인다.

 

호수도 보인다.

 

 

 

 보수공사를 하고 있는 노이슈반슈타인 城.

 

일명 백조의 城이 크다.

 

 최상품 백색 대리석으로 지었다.

 

마리엔 다리에서 걸어서 약 30분 걸으면 이곳에 도착할 수 있다.

 

 백조의 城 정문.

 

관광객이 많이 들어가고 있다.

 

 

 

 

 백조의 城 안에서 본 마리엔 다리.

다리위에 관광객이 많이 보인다.

 

 

 

 

 

 건물이 웅장하고 엄청 크다.

 

 

 백조의 城 밖으로 나와 내려가는 길이다.

 

 

 

 

 

 

가게에 그림 엽서를 팔고 있다.

 

백조의 城 부근에 각종 물건을 파는 가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