퓌센에서 단풍 코스를 걸으니 꿈만 같아 (64).
노이슈반슈타인 城 일명 백조의 城을 구경하고 나온 우리 일행은 오랜만에 자연을 벗 삼아 단풍 코스를 걸어서 주차장까지 내려갔다.
마차를 타고 내려가면 운치는 있지만 느려서 불편하다며 포장도로를 따라 40분가량 걸어 내려갔다. 이날도 이 단풍코스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무척 많았다 일행은 城 쪽으로 올라 갈때는 샤틀버스를 타고 올라 갔으나 내려 갈때는 반대방향 길을 택했다.
이 城을 중심으로 웅장한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 쌓여있고 언덕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멋이 있었다.
가이드 정 실장의 특별배려로 전용버스를 타고 퓌센으로 올때 KBS에서 제작한 <걸어서 세계속으로> 프로에서 퓌센의 노이슈반슈타인 城과 단풍 산책길을 먼저 보고와서 똑같은 코스를 우리 일행이 걷고 있으니 정말 꿈 같은 기분이 들었다.
정 실장은 우리들에게 다소 유익한 정보를 알려 주었다. 이름있는 큰 여행사는 여행 가격이 비싼 대신 특급호텔에서 잠자고 좋은 음식을 먹지만 구경하는 관광지는 똑 같다는 것이다. 반면 적은 여행사는 가격은 큰 여행사보다 다소 저렴하나 보는 관광지는 똑 같으며 잠자는 곳과 먹는 것만 틀린 즉 거품을 뺀 실속과 알뜰여행을 하는 장점이 있단다.
따라서 최근 여행 추세는 거품을 뺀 실속여행으로 바뀌어 가고 있단다.
백조의 성 옆 아스팔트 길로 걸어서 내려가고 있는 우리 일행들.
이 단풍길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수 없이 많다.
나무에 단풍이 물들어 있다.
백조의 성 지붕이 보인다.
관광객을 태우기 위해 마차가 대기하고 있다.
공기도 맑고 경치도 좋다.
마차를 타고 城쪽으로 올라가는 관광객.
마차를 탄 관광객이 즐거운 표정들이다.
산에서 물이 내려오고 있다.
정확한 가격은 모르지만 마차 타는값이 꽤 비싸단다.
산책길에 오 가는 관광객이 많이 있다. 주차장 부근에 있는 호텔.
백조의 성이 보인다.
한폭의 그림 같다.
경치가 참 아름답다.
겉모습이 소박한 호엔슈방가우 城(일명 아버지 城)이 보인다.
주차장 입구의 도로.
관광객을 싣고 온 관광버스들이 주차장에 대기하고 있다.
시내에 있는 여행 안내소.
물 수압에 돌기둥 윗 부분이 뜨면서 물이 나온다.
시내 식당.
바 간판.
점심을 먹은 중국식 식당.
식당 내부.
식당 내부.
점심은 중국식으로 했다.
퓌센 시가지.
퓌센시 여행 안내판.
어린이가 타고 있는 자전거.
커피 자판기.
나무 보호대가 이색적이다. 사람이 앉아 쉴수 있도록 했다. 우리나라도 이런 모형으로 바꿨으면 좋으련만.
어린이 놀이터.
나무 밑의 있는 벤취가 시원하게 생겼다.
지도를 보고 있는 정 시장, 임 대사, 이 회장.
우리 일행이 전용버스에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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