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고 깨끗한 시외곽지 마을 둘러 봐 (68).
게스트 하우스에서 맥주로 종(終) 파티를 하고
그 이튼날 거뜬히 일어난 우리 일행은 전형적인
시외곽지 마을을 둘러 보았다.
일행이 잠잤던 곳은 로텐부르크 시내서 약간
떨어진 시외곽지의 조용한 마을이었다.
이 마을은 우리나라와 달리 집집마다 담장이
없는 것이 특이했으며 많은 눈. 비에 대비해서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모든 지붕을 뾰족하게
지었다.
또 집집마다 정원을 가꾸고 있었으며 관상용으로
사과나무를 한 두 그루씩 심어 놓고 익은 사과는
따 먹지도 않은채 땅에서 썩고 있어서 안타깝기
그지 없다.
잘 사는 나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와 차이가
나는듯 했다.
아침 공기도 산듯했으며 마을도 평화롭고 조용해
기분좋은 아침이었다.
우리 일행은 오늘 오전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 있는 하이델베르크 도시로 가기위해
전용버스로 2시간 30분을 달려야한다.
게스트 하우스 주인인듯(?).
아침 식사를 하고 있는 우리 일행들.
이 마을에도 가을이 와서 낙엽이 떨어지고 있다.
나무 밑에 잔뜩 쌓인 낙엽.
거리에 있는 자판기.
집집마다 정원을 가꾸고 있었다.
우리 일행이 투숙했던 게스트 하우스 람.
게스트 하우스.
눈. 비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붕을 급경사로 뾰족하게 지었다.
사과나무 밑에는 떨어진 사과가 수두룩하다.
가깝게 본 지붕 모습.
마을이 평화롭고 조용하고 깨끗하다.
독일의 전형적인 주택.
이 집에도 사과가 잔뜩 떨어져 있어서 다소 아까운 생각이 든다.
코스모스 꽃이 우리나라 것보다 크다.
권씨 부부와 리차드 기사.
전용버스를 타고 대학도시 하이델베르크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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