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호텔인 롯데호텔월드에서 하룻밤 지내 (2).
시골 촌놈이 친구의 사위 덕분으로 일류 호텔인
롯데호텔월드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그 이튼날
아침까지 먹고 나왔다.
최준걸 회장 사위가 숭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 수여식때 李 관장과 내가
축하도 할 겸 수여식에 참석한다는 말에
사위가 사전 롯데호텔을 예약해 놓았다.
이날 밤 호텔 입구에 도착하자 오색불빛이
휘항 찬란하고 연신 자가용 차와 영업용 택시들이
손님을 내려 놓는 등 북적거렸다.
우리 세 친구는 롯데호텔에서 여장을 푼 뒤에
다시 로비로 나와서 같은 건물에 있는 롯데
면세점 등을 둘러보면서 눈요기를 하기도 했다.
때마침 중국의 춘절기간 여파로 그런지
면세점에는 중국 관광객들로 시끌 벅적하다.
중국 관광객은 면세점에서 구입한 선물 보따리를
한 두개씩 들고 다니고 있어서 그 동안 중국 경제가
얼마나 많은 발전을 했음을 실감할 수 있을 정도였다.
이 뿐만 아니다.
중국 관광객이 이 호텔에 단체로 투숙하는
것을 보고 과연 무섭고 대단한 나라 라는 것을
실감 할 수 있었다.
이 롯데호텔은 지하 3층에서 지상 32층까지
있는데 지하 1층은 맥주집 과 연회장, 1층
로비. 기념품점, 2층 웨딩센터. 여행사, 3층
연회장, 4층 국민은행 PB센터, 5층 티트니스
클럽. 사우나, 6층 메디컬 클리닉 센터가 있다.
7 - 8층은 케릭터 룸, 9 - 25층은 일반객실,
26 - 29층은 클럽 플로어, 30 - 32층은 정통
중식당 도림(桃林)이 각각 있다.
이 롯데호텔 옆에는 1백23층 규모의 초대형
롯데 건물을 짖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친구 세 사람은 이 호텔에서 투숙한 결과
아무 불편함이 없이 잠도 잘 잤고 아침에는
뷔페 레스토랑에서 한식과 양식을 곁들인
아침 식사를 즐기기도 했다.
李 관장과 나는 서울을 비롯해서 목포. 고창
등지로 나들이 갔을때 친구 사위한테 많은
신세를 지기도 했는데 이번에 또 신세를
지게 되어 부담이 너무 너무 크다.
밤에 본 롯데호텔월드 전경.
불빛이 휘황 찬란하다.
극장 건물.
호텔 앞에 있는 조형물.
호텔 입구.
조각상.
조각상.
호텔 내부.
최 회장과 이 관장.
엘리베이터의 천장 무늬.
엘리베이터가 32층까지 표시되어 있다.
세 친구가 투숙할 방.
세 사람이 한꺼번에 잘 수 있다.
방에 여장을 푼 후 다시 나왔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찍은 사진을 점검 하고 있는 최 회장.
잠자는 방에 하늘에서 복이 많이 떨어지라며 福자를 꺼꾸로 붙여 놓았다.
호텔에서 준비해둔 먹거리
(먹으면 돈을 내야한다).
각종 술과 음료수도 마찬가지로 먹으면 돈을 내야한다.
깨끗한 욕실.
스타일리쉬 뷔페 라세느.
(아침 식사를 이곳에서 했다).
호텔 방에서 내려다 본 주위 건물들.
주위 건물.
아침 식사를 마친후 호텔 건물을 촬영했다.
신축중인 롯데 건물.
롯데호텔이 호텔 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였다고 자랑하고있다.
최 회장 사위의 자가용을 타고 가면서 롯데호텔을 찍었다.
'여행 > 국내 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관광정보센터도 둘러 봐. (0) | 2013.04.25 |
---|---|
오랫만에 대구문화예술회관으로 나들이. (0) | 2013.04.25 |
설 연휴 마지막 날 손자들 스키 배우기에 구슬땀 흘러(3). (0) | 2013.02.13 |
설날 스키장에서 가족들과 하루 해를 보내 (2). (0) | 2013.02.13 |
가족들 설날을 전후해서 콘도에서 시간 보내 (1). (0) | 2013.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