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안동권씨 낭중공(郎中公) 단소(壇所)에 춘향제(春享祭) 봉행(奉行).

아까돈보 2013. 4. 6. 10:33

 

 

 

 

 

안동권씨 낭중공 단소에 춘향제 봉행.

 

 

 

4월 5일 오전 시조(始祖) 태사공(太師公) 묘소에서

춘향제(春享祭) 봉행(奉行)을 마친 참제원(參祭員)들이

하산, 300여 m 떨어진 시조(始祖)의 아들인 아시조 

(亞始祖) 낭중공(郎中公) 단소(壇所)로 자리를 옮겨

  춘향제를 지냈다.

 

권오창씨의 집례로 40여 분에 걸쳐 봉행된 낭중공

단소에서는 축(祝)은 권기열씨가 읽고 초헌, 아헌, 종헌

등 세 헌관(獻官)들이 잔을 올렸다.

 

낭중공 단소에서 향사를 마친 헌관과 참제원들은

능동재사를 비롯해서 그늘진 나무 밑에 삼삼오오

모여 대종원 안동사무소측이 제공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각각 헤어졌다.

 

 

 

 

낭중공 단소에 집례를 하고있는 권오창씨.

  

권오창씨. 

 

헌관과 대종원 총재 및 부총재들.  

 

 낭중공 단소에 권성달 초헌관이 술잔을 올리고 있다. 

 

 헌관들.

 

 

 

 

 

 

 

 

 

  

 

낭중공 단소의 향례때 집사 명단. 

 

 

 

 

 

 

 

 

 

 

 

 

 

 

 

 

 

 

 

 

축(祝)을 읽고있는 권기열씨. 

 

 

 

 

 

 

 

 

 

 

 

 

 

 

 

낭중공 단소의 향례가 50여 분 만에 끝났다.

 

 

 

향례가 끝나자 점심식사를 하러 내려가고 있는 참제원들. 

 

 

 

시조와 아시조 향례때 수고를 많이한 권경섭씨. 

 

도시락을 받아가는 참제원들. 

 

점심때 초여름 날씨를 방불케해서 참제원들은 그늘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