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안동 벗꽃거리에 벗꽃축제 열려.

아까돈보 2013. 4. 8. 23:14

 

 

 

 

 

안동 벗꽃거리에 벗꽃 축제 열려.

 

 

 

안동시 주최 안동 벗꽃축제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벗꽃거리에서 펼쳐진다.

 

안동시 당북동 인공폭포 부근에서 시내 법흥동

안동소방서 뒷편까지 낙동강변 길이 약 3km에

이르는 축제장인 도로 양쪽 벗꽃거리의 40 - 50년 생

벗나무 수 백그루에 벗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지난 6일에는 봄비가 하루 종일 내리는 바람에

벗나무가 흡족한 비를 먹어 꽃망울로 맺혀있던

벗꽃이 축제기간에 맞춰 활짝 피어 났다.

 

벗꽃 축제기간 동안 공연행사로 마술공원.

청소년 락 페스티벌을, 전시행사로 시화전.

그림전. 세계 탈 기획전을, 체험행사로 탈 탁본.

탈 만들기 등의 각종 행사가 펼져진다.

뿐만 아니라 이 기간동안 벗꽃거리에는 각종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이 있어서 재미가 더욱

솔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에선 벗꽃축제로 진해, 경주 등 여러

 지방을 손꼽고 있지만 안동도 지난 60년부터

 이 벗꽃거리에 수 백 그루의 벗나무를 심은 후 

 벗꽃 터널이 생겨 해마다 벗꽃 축제를 열고 있다.  

 

 

 

 

 

낙동강변의 벗꽃거리에 벗꽃축제가 열렸다. 

 

벗꽃축제 현수막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문화예술의 전당 뒷편 거리에 쇠똥구리 조형물이 있다.

 

 

 

  만개(滿開)는 아니지만 그런되로 벗꽃이 많이 피었다.

 

 

 

 

 

벗꽃거리의 벗나무는 대부분 수령 50년의 고목이다.

 

시화전도 열리고 있다. 

 

 

 

벗나무 밑에는 자작 시(詩)를 많이 걸어 놓았다. 

 

 

 

 

 

 

 

 사진을 찍자 여대생이 포즈를 취해주고 있다.

 

 

 

 

 

 

 

각종 먹거리가 즐비하다. 

 

 

 

 

 

 

 

 

 

 

 

 

 

 

 

 

 

 

 

 

 

 

 

 

 

 

 

 

프랑스 산(産) '호브차카' 개가 축제장에 나왔다. 

 

  축제장에 온 '푸들'이 신발도 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