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인 4월, 安東에 때 아닌 눈이 내려.
봄철인 4월에 때 아닌 눈이 내려 봄속의
겨울을 느끼게 한다.
11일 새벽부터 눈이 내렸는지 아침에 보니
온 시내가 하얀 눈으로 덮혀 있었다.
나는 매일 이른 아침이면 안동여고 뒷편
저수산에 올라가는데 평소 많이 올라 가던
등산객이 조금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날 1cm 가량 눈이 내려 모든 산이 하얀
눈으로 바뀌어 있어서 경치가 볼 만 했다.
1시간 가량 등산길을 따라 올라가니까
등줄기에 땀이 난다.
4월 들어서 안동지방에 눈이 온 것은
거의 드문 일이다.
눈이 내린 안동 시가지 전경.
안동여고 뒷산에서 본 안동시내.
노란 개나리에도 눈이 내렸다.
노란 개나리에 눈이 쌓였다.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보호망을 처 놓았다.
눈에 덮힌 이정표.
등산길의 벤치에도 하얀 눈이 쌓여있다.
운동을 하고있는 등산객들.
등산객들이 가끔 쉬어가는 저수정(猪首亭).
진달래 꽃에도 눈이 내렸다.
집에서 아침 7시에 출발, 약 1시간 가량 걸었다.
운동기구 워킹.
골목길에 세워둔 어느 자가용에도 눈이 소복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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