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내년에 이리에서 만날 것을 기약하면서 (3).

아까돈보 2013. 5. 14. 06:43

 

 

 

 

 

내년에 이리에서 만날 것을 기약하면서 (3).

 

 

 

2년 전 하회마을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관람했던 이리JC특우회원들은 올해는 탈놀이

공연을 보지 않는 대신 무료체험장에서 '탈놀이

따라 배우기'를 하였다.

 

우리 일행은 탈놀이 체험장으로 가는 길에 전시관을

들여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이곳 하회마을을

방문했을 때 전시해 놓은 갖가지 사진을 볼 수 있었다.

 

'탈놀이 따라 배우기' 체험장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 임형규 회장이 직접 나와서 하회마을의

역사와 하회탈의 특징, 춤 출때의 몸 동작과 표정

등을 30여 분 간 설명한 뒤에 춤을 배워 보겠다는

남여 희망자 7명에겐 춤 추는 동작 하나하나를

 자세히 가르쳐 주는 등 1시간에 걸쳐 '따라 배우기'를

했다.

 

'탈놀이 따라 배우기'를 마친 우리 일행은 마을에

있는 식당으로 가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 식사는 안동의 명물인 찜 닭과 문어를, 이리

특우회는 점심 때 여분으로 남겨 둔 홍어회와

명태무침 그리고 이리 막걸리를 내 놓아 식사 분위기를

한층 즐겁게 만들었다.

 

두 지역 회장들의 인사말에 이어 건배제의로

술 판이 시작 되었다.

어느 정도 술 판이 무르익자 이리의 한 회원이

안동부인회원들이 있는 자리로 찾아가서 꼽사춤을

신나게 추자 인기를 독차지 하기도 했다. 

 

저녁을 먹은 이리특우회원들은 갈 길이 멀어서

주최측이 행사를 빨리 끝냈다.

내년에는 이리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면서

작별 인사를 해야 만 했다.

 이리JC특우회 허숭희 회장은 안동특우회 참석자

전원에게 타올 한 장씩을 선물로 기증했다.

 

 

 

 

 

엘리자베스 영국여왕 방문 기념 전시관을 들러 보았다. 

 

하회마을을 방문 했을 때의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모습.

 

영국여왕의 생일상. 

 

회원들이 전시관을 둘러 보고 있다.

 

 

 

 

 

탈놀이 상설공연장. 

 

탈놀이를 배우러 온 우리 일행들.

 

일행들.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 임형규 회장이 탈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있다.

 

 임 회장이 직접 시범을 보이고 있다.

 

시범을 보이고 있는 임 회장. 

 

 남.여 회원 7명이 임 회장 한테 탈놀이를 배우고 있다.

 

 

 

 

 

 

 

 

 

부네 탈을 쓰고 춤을 추고있는 부인회원. 

 

 

 

 

 

 이매 탈을 쓴채 웃기고 있는 회원.

 

 탈 표정에 폭소를 자아내게 하고있다.

 

 

 

 이매 탈을 쓰고 춤을 추고있는 안동의 박 회장.

 

 

 

 

 

'탈놀이 따라 배우기'가 끝난 회원들이 임형규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하회시장에 들어서고 있는 우리 일행들. 

 

 

 

 

 

 

 

 

 

 매표소.

 

 일행이 이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부인 회원들의 건강을 위하여! 

 

꼽사춤을 추고있는 이리 특우회원. 

 

부인회원들 한테 인기를 독차지 했다.

 

안동. 이리 부인회원들이 기념촬영. 

 

출발에 앞서 이리 회원들이 안동회원들과 악수를 하고있다. 

 

 

 

 

 

 

 

두 지역 회장들이 악수를 하고있다. 

 

 

 

내년에 이리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면서 안녕!

이리 특우회원들 잘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