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안동탈춤페스티벌 2013년, 성대한 개막식 치뤄.

아까돈보 2013. 9. 28. 11:05

 

 

 

 

안동탈춤페스티벌 2013년, 성대한 개막식 치뤄.

 

 

 

 

풍자와 해학, 멋이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3> 및 <제42회 안동민속축제>가

27일 오후 5시 안동탈춤공원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본부석 무대에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근한 안동시

의회 의장 등 4명이 두루막과 한복을 입은체 선두로

입장하는 대구시민의 '취타대'를 비롯해서 14개 팀에게

일일이 손을 흔들며 열렬히 환영했다.

 

 탈춤 행사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 동안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그리고 시내 일원에 걸쳐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 탈춤은 '꿈꾸는 세상! 영웅의 탄생!'이라는

주제 아래 특히 <안동시 승격 50주년>과 <2013년

안동의 날> 기념 행사가 10월 3일 시청 마당과

웅부공원, 탈춤공원에서 함께 열려 뜻깊은 행사를

치루게 되었다.

 

축제기간 동안 펼쳐 질 국내 탈춤을 보면 하회별신탈놀이,

진주오광대, 은율탈춤, 양주별산대놀이, 동래야류,

강릉관노가면극, 수영야류, 고성오광대, 가산오광대,

송파산대놀이, 영양원놀음, 예천청단놀음, 봉산탈춤,

북청사자놀음, 통영오광대 등 15개 팀이 참가한다.

 

또 외국 탈춤을 보면 아세안 10개 국, 중국, 대만, 일본,

싱가폴, 말레이시아, 중국 산동,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9개 팀이 참여한다.

 

탈춤 이외 볼거리로는 하회마을의 선유줄불놀이,

전국댄스 스포츠경기대회, 경북도 풍물대축제, 씨름대회

등이 있고 탈춤따라 배우기, 탈랄라댄스 배우기,

다듬이질, 절구, 디딜방아 등 각종 체험과 기획공연,

경연, 탈놀이 대동난장, 전시 등 100여 가지로 관람객을

사로 잡을 계획이다.

 

주최 측은 이번 탈춤기간에 관람객이 100여 만 명은

무난히 돌파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탈춤공원 입구.  

 

탈춤공원 현판이 보인다.  

 

 외국인을 위한 통역사가 항시 대기하고있다.

내가 일본어를 배우고 있는 고다마(小玉) 일본어 선생도 자리하고있다(오른쪽 두번째 분).

 

 

 

 

 

개막 시간이 안되어 의자가 텅텅 비었다. 

 

 

 

 

 

 

 

 

 

 

 

 

 

 탈춤공연장.

 

안동대학교 공자학원생들. 

 

중국에서 온 경극팀이 포즈를 취해 주었다. 

 

중국 경극팀이 한가한 시간을 가져 사진을 찍고있다. 

 

 

 

 

 

 자유 분망스러운 중국 경극팀.

 

  

 

 

 

 

 

 개막식때 본부석 무대위에서 참가팀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는 권영세 안동시장(오른쪽 두번째 분) 등 4명.

 

대구에서 우정 출연한 취타팀.  

 


 

 

 

 

 

 

 

 

 

 

 

 

놋다리밟기 공주와 시녀들.

 

 

 

 

 

 

 

 

 

 

 

 

 

 

 

 개막식때  참석한 관람객.

 

 행사장에 나와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있는 권영세 안동시장 부인.

 

탈춤 개막식때 사회를 본 프리렌서. 

 

 행사장에 탈춤을 보러 온 전 안동시청 국장 및 과장.

 

 외국 사람들도 탈춤을 보러 왔다.

 

 

 

 

 


 

 

 

 

가톨릭상지대학교 학생들.  

 

 

 

 

 

 

 

 

 

일본사람이 3년 전 안동과 하회마을에 와서 찍은 사진을 전시하고있다. 

 

 

 

 

 

 

 

해가 서서히 지고있다. 

 

어둠이 내리자 각 가게마다 불이 들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