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3 '능동고택 음악회' 안동 능동재사에서 열려.

아까돈보 2013. 10. 20. 10:51

 

 

 

 

2013 '능동고택 음악회' 능동재사에서 열려.

 

 

안동시가 주최하고 능곡회(陵谷會 :회장 권영훈)가 주관하는

2013 능동고택 음악회가 10월 19일 오후 6시 안동시 서후면

성곡리 능동재사 추원루 앞 잔디밭광장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하여 권재주 안동권씨 안동종친회장,

권영훈 능곡회장, 권혁록 능우회장, 김명호 경북도의회 의원,

권광택 안동시의원, 능우회 및 능곡회 회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음악회를 개최하기 전에 권재주 안동종친회장과

권영훈 능곡회장 그리고 능우회 및 능곡회 회원 등

20여 명이 시조묘소에 올라가서 고유제를 지냈다.

권영세 안동시장이 당초 고유제를 지낼 계획이었으나

업무차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행사 주관을 맡고있는

능곡회장이 대신 고유제를 올렸다.

 

<가을밤에 들려오는 능골의 음악소리> 라는 주제로 열린

음악회는 식전행사로 50 - 60대 남여 9명으로 구성된

'풍사모'가 북을 신나게 두드리며 난타공연을 했다.

 

이날 프리랜서 아나운서 겸 MC를 맡고있는 심정옥

사회자가 내빈소개를 하면서 진행을 맡았다.

 

제일 먼저 통기타가수 허만성씨가 '행복의 나라'와

자작곡인 '친구' 등 4곡을 연달아 불렀으며 강지은

(전통우리소리연구소 예술회원) 등 2명이 '아리랑'

공연을, 임성국(국악협회 안동지부 부회장)과

이수빈(안동교사국악회 단원)이 대금과 해금을

가지고 함께 '인연'을 공연했다.

이어서 안동 윈드 오케스트라 음악감독겸 지휘자

권용희가 색소폰으로 '창밖의 여자' 등 2곡을

연주했으며 즉석에서 권영국(전 능곡회장)외 3명이

참여, '가요편지'와 '시계바늘' 2곡을 연주했다.

특히 '시계바늘'은 권영세 안동시장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관중들이 박수를 치면서 노래를 함께 불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초청가수 윤성씨는 '아버지'

노래를 부르고 앵콜을 받아 '바람아 멈추어 다오'를  

 신나게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주최측은 이날 인기가수를 전연 초청하지 않는 대신

안동지방에서 활약하고있는 음악인들을 초청, 2시간에

걸친 알찬 음악회로 열창과 연주를했다.

저녁 날씨가 다소 쌀쌀해지자 사전 따뜻한 물과 커피,

떡,과자를 그리고 추위를 막을수 있도록 소형담요까지

나눠 주었다.

 

행사가 끝나자 안동시장과 능곡회 회원들이 단상에

올라가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해산하였다.

 

지난 2011년 5월 28일 능동고택에서 첫 음악회를 

개최한 이래 이번이 두번째 음악회를 가졌다.

 

 

 

 

 

 권태사 묘소 표지석이 능동 입구에 설치되어있다.

 

 능동고택 음악회 표시판이 입구에 서 있다.

 

 안동권씨대종원 권정달 총재가 보낸 화환.

 

 안동권씨 안동종친회 권재주 회장이 보낸 화환.

 

 

 

 음악회 개막전 연습을 하고있다.

 

 북을 제자리에 갖다놓고있는 관계자들.

 

 음악회가 개막전이어서 주위가 한산하다.

 

음악회 개막전 시조묘소에서 고유제를 올리고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이 업무 때문에 좀 늦게도착했다. 

 

추최측은 저녁에 날씨가 추워지자 관객들에게 소형담요를 나눠주었다.  

 

음악회에 참석한 안동시장과 안동권씨 각 회장들. 

 

 

 

음악회에 참석한 관객들. 

 

프리랜서 아나운서겸 MC를 맡고있는 심정옥 사회자. 

 

음악회 행사를 진행하고있는 심정옥 사회자.  

 

음악회에 참석한 안동시장과 안동권씨 각 회장들.


'풍사모'가 난타를 공연하고있다. 

 

 50 -60대 남여 9명으로 구성되어있는 '풍사모'

 

 

 

 인사말을 하고있는 권영훈 능곡회장.

 

축사를 하고있는 권영세 안동시장. 

 

허만성 통기타가수가 자작곡 '친구' 등 4곡을 부르고있다.


 음악회에 참석한 관객들.

 

 

 

  강지은씨 등 두사람이 '아리랑'과 '밀양아리랑'을 부르고있다.

 

 


 

 

  

 

임성국, 이수빈 두사람이 대금과 해금으로 '인연'을 연주하고있다.  

 

 

 

 

 

 

 

 안동 색소폰 오케스트라 음악감독겸 지휘자 권용희가

'창밖의 여자'를 연주하고있다.

 

 

 

 

 

 

 

즉석에서 참여한 권영국(전 능곡회장)등 3명이 '시계바늘'을 연주하고있다. 

 

  

 

 

 

 

 

'시계바늘' 노래는 권영세 안동시장 즐겨부르는 노래이다. 

 

 관객들이 '시계바늘' 노래를 다 함께 합창하고있다.

 

 초청가수 윤성씨가 '아버지' 노래를 부르고있다.

 

  

 

 

 

앵콜송으로 '바람아 멈추어 다오'를 열창하고있는 초청가수.

 

권영세 안동시장, 권영훈 능곡회장과

회원들이 무대위에서 기념촬영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