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초밥으로 유명한 '바르미 스시 뷔페'에서 저녁을.

아까돈보 2014. 2. 25. 17:46

 

 

 

 초밥으로 유명한 '바르미스시뷔페'에서 저녁을.

 

 

우리 가족이 대구에서 스시(초밥)로 유명하다는

바르미 스시 뷔페(Bareumi Sushi Buffet)에서 저녁을

먹었다.

 

지난 2월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피카소 작품 전시를

구경하고 저녁에 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 앞에

있는 '바르미 스시 뷔페'로 갔다.

현장에 도착하자 벌써 많은 사람들이 예약을 해 놓고

대기하고 있었으며 이름을 부르는 예약자에 한하여

식당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한 참 기다린 보람이 있어서인지 이름을 불러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아들 식구들은 몇 차례 왔었는데 나는 처음 와 본다.

 

실내가 어둑어둑하나 나무로 식당을 꾸며놓아

신선한 맛이 있었으며 식당 한 가운데는 깨끗하고

맑은 개울물이 내려가도록 만들어 놓아 상쾌함을

더 해 주고있다.

 

음식을 가져 올때도 사람들이 워낙 많이 몰리는 바람에

 한사람이 접시를 두개씩 들고 음식을 담아야하는 실정이다.

나는 접시를 들었는데다 좋아하는 카메라까지 들어서

 음식담으랴 사진찍으랴 그래서 여간 불편하기 짝이 없다.

 

이곳은 스시 전문요리사 10여 명이 싱싱한 해산물로

초밥을 만들어 내기 바쁘게 손을 놀리고 있었다.

새우, 연어, 문어, 게 등 생선 종류도 다양하다.

 

이 뷔페집은 식탁위에 스시뷔페를 100% 즐기는 법을

종이에 인쇄해 놓고 순서되로 이용하면 편리하다고

안내한다.

1) 건강 야채, 셀러드 코너,  2)  스프, Hot Food 코너,

3) 롤 코너, 4) 스시코너, 5) 사시미, 면 코너(우동, 메밀 등),

6) 즉석요리 코너(튀김, 철판요리) 7) 디저트(과일 음료,

케익, 커피 등) 순으로 먹도록 권하고 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는 않지만 이용시간을 90분으로

시간제로 제한해 놓고 추가시간 30분 당 1인 2,000원이

추가되며 단 평일점심은 시간제한이 없단다.

평일점심은 어른 1인당 19,800, 평일저녁 21,800,

주말 공유일은 23,800원이고 초등생은 날자와

관계없이 13,800원이다.

 

바르미란 '옳다' '그리다'라는 순우리말이란다.

 

 

 

1층에 '바르미 스시 뷔페' 가 있다.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앞 거리.

 

 뷔페 식당 앞에 예쁜 조명등이 불을 밝히고 있다.

 

 

 

 

 

 

 

 예약자 이름을 부를때까지 대기하고 있는 고객들.

 

 

 

  

 

실내는 어둑 하지만 깨끗하고 시원하다.

 

대부분 나무로 지어 놓았다.

 

 

 

  

 

 

 

 

 

초밥 전문요리사 10여명이 초밥을 만드느라 정신이 없다.

 

 

 

 

 

 

 

  

 

식당 한가운데 깨끗하고 시원한 냇물이 흐르고 있다.

 

인공적으로 냇물을 만들어 놓았다.

 

 

 

 

 

 

 

 

 

 

 

 

 

 

 

 

 

 

 

 2월 22일 대구 아들집에서 저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