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경남 양산 콘도에서 즐겁게 보내 (5).
음력 설날 큰 아들과 큰 며느리 덕분으로 경남 양산에 있는
콘도에서 2박 3일 동안 호사(豪奢)를 누렸다.
우리 가족은 설 전날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통도 환타지아 콘도
(Tongdo Fantasia Condo)'에 투숙한 후 승용차로 50분
거리에 떨어져있는 '에덴밸리 스키장'에서 큰 아들과
큰 손주가 스키를 즐기기는 동안 주변 구경도 할 수 있었다.
또 콘도 옆에 위치한 '통도 환타지아'를 볼 수 있었으며
콘도에서 30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통도사(通度寺)를 참배할
수 있었다.
콘도에 투숙, 머무는동안 먹을 음식은 안동과 대구에서
각각 준비했으며 그 동안 콘도의 방이 엄청스럽게 뜨거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내기가 아주 좋았다.
콘도 제일 윗층인 14층에 투숙하는 바람에 주, 야간의
경치도 볼만했다.
무엇보다도 설 전날 불사리탑(佛舍利塔)을 개방하지 않다가
설날 개방하는 바람에 가족들이 이곳을 참배하여 뜻깊은
하루가 되었다.
특히 막내 손주는 점심 공양(供養) 때 절에서 제공하는
비빔밥 한그릇을 거뜬히 비워버려 기특하기 짝이없다.
고기를 좋아하는 손주를 위해 앞으로 방학때라도 절 밥을
먹여 체중조절을 하면 어떨까하는 농담도 해 본다.
하여튼 우리 부부는 이번 설날 경남 양산에서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즐거움을 더하여 올해는 운수대통이 이루어
질 것 같다.
우리 가족이 2박 3일동안 투숙했던 '통도환타지아 콘도' 전경.
콘도 객실 요금표.
14층에서 내려다 본 '통도환타지아'
콘도가 위치한 경남 양산시 화북면.
우리 가족이 투숙했던 14층 1404호실.
첫날 저녁상.
콘도 방에서 바라본 야경.
이튿날 아침 밥상.
설날 새뱃돈을 받아지고 좋아하는 손주들.
통도사 일주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통도사 경내 매화꽃 앞에서.
사리탑 참배.
점심 공양을 맛있게 하고 있다.
공양을 하고나서 그릇은 직접 자기가 씻어야한다.
설날 신도들이 통도사를 참배하러 타고온 승용차들.
경주부근 고속도로가 귀성객으로 양쪽 다 꽉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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